대중 속 휴식 즐기는 '라운징족' 느는데…배려 문화는? 극장이나 카페 또 공원 같은 데서 홀로 느긋하게 쉬는 것을 요샛말로 '라운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그냥 집에서 누워 있는 게 휴식이었다면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SBS 2018.01.23 21:22
美 최악의 '관세 폭탄'…정부 "WTO 제소, 보복관세도 검토" 미국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부품에 대해 세이프가드, 즉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습니다. 당장 미국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18.01.23 21:19
물건 들고나오면 '자동결제'…美 무인 편의점 영업 개시 세계적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계산 방식이 혁신적인데,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1.23 21:18
日 군마현서 활화산 분화…사방으로 튄 자갈에 1명 사망 오늘 일본 중부 군마현에서 활화산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화산 자갈이 사방으로 튀면서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도쿄에서 성회용 특파원입니다. SBS 2018.01.23 21:16
아이들 갖고 노는 풍선서 '발암 물질'…안전 기준도 없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무풍선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조사 대상 풍선 모두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는데, 게다가 국내에는 이걸 제재할 수 있는 안전 기준도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8.01.23 21:14
[가상화폐②] 고객 돈이 거래소 임원 계좌로?…자금 관리 '엉망' 금융당국이 이렇게 강한 규제를 하게 된 건 현장조사 결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은행의 관리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실태를 이어서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8.01.23 21:12
[가상화폐①] 하루 1천만 원 넘으면 '의심 거래' 보고…은행이 직접관리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가 가닥을 잡았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모든 가상화폐 거래는 은행 실명계좌로만 할 수 있습니다. 또 거래은행들은 가상화폐 거래 입출금이 하루 1천만 원, 일주일에 2천만 원이 넘으면 계좌를 들여다보고 거래횟수도 하루에 5번, 일주일에 7번 이상이면 조사 대상이 됩니다. SBS 2018.01.23 21:11
"사지 마비" 환자 행세해 보험금 타낸 모녀…들통난 사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0년 동안 팔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속여온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병원도 속이고 법원도 속여 그동안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냈는데, 밤에 화장실에 가다가 거짓 연기가 들통났습니다. SBS 2018.01.23 21:09
정부, 노인 면허 3년마다 갱신…음주운전 기준도 강화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놨습니다. 75세 이상 운전자들은 면허적성검사를 3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고 음주운전 단속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1.23 21:03
'기우뚱 오피스텔'은 예고된 인재…공사·감독 총체적 부실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져 한눈에도 위태로워 보였던 부산의 한 오피스텔 지난해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연약한 지반 위에 건물을 지으면서도 시공에서부터 감독까지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8.01.23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