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여성과 트럼프 대통령'…백악관 덮친 성추행 의혹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이른바 미투 캠페인이 미국 연예계에 이어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7.12.12 21:10
'정당한 임무 수행?'…13년 동안 이어진 군사 정권의 서막 1979년 12월 12일, 38년전 오늘. 전두환 합동수사본부장은 대통령의 재가없이 정승화 참모 총장을 체포하는 12·12 군사 쿠데타를 감행했다. SBS 2017.12.12 21:10
이틀 연속 "문재인 씨" 말에…"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 이른바 '골수 친박'을 자청하는 대한애국당의 조원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이틀 연속 '문재인 씨'라고 불렀습니다. SBS 2017.12.12 21:04
광주 대안학교 기숙사 집단 성추행…학교, 방 바꾸고 끝 광주에 있는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집단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무려 6달 동안 이런 일이 이어졌는데도 학교 측은 전혀 몰랐습니다. 또 뒤늦게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도 학생들 방을 바꾼 것 말고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12.12 21:01
"네이버가 광고 경쟁 부추겨"…공인중개사들 집단 반발 최근 네이버 부동산 검색에서 일부 지역 매물들이 한꺼번에 사라졌습니다. 네이버의 새로운 부동산 광고 정책에 대해 공인중개사들이 '갑질'이라고 반발하며 일어난 일입니다. SBS 2017.12.12 20:59
"당신 어머니 납치했다" "돌아가셨는데?"…피싱 또 기승 보이스피싱 사기 소식은 이 시간에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도 피해가 끊이질 않습니다. 가족을 납치했다는 거짓 전화로 돈을 뜯어내는 수법도 여전합니다. SBS 2017.12.12 20:55
'포천 영하 22도' 바닷물도 얼린 강추위…전국이 떨었다 동장군의 기세가 어제보다 오늘 한층 더 매서워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는데 이 한파는 모레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SBS 2017.12.12 20:53
필리핀에 선 위안부상…전 세계로 뻗어나가자 日 '당혹'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세계 곳곳에 설립되는 위안부상을 보며 일본은 크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2017.12.12 20:51
농축수산물 상한액 5만 원→10만 원…수입제품 반사이익?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5만 원이던 선물 상한액이 농·축·수산물에 한해서 1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농가 요구를 반영해서 한우, 굴비 같은 신선식품 그리고 농·축·수산물을 50% 이상 사용해 만든 가공식품도 1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는데, 찬찬히 따져보니 이 때문에 엉뚱하게 수입 제품만 반사이익을 보게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12.12 20:47
朴 정부 해수부, '세월호 7시간' 조사 막으려 靑과 공모 박근혜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조사를 막기 위해 청와대와 공모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12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