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싸움에 등터진 경비원…"우리 월급 볼모 삼지 마"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 자리를 놓고 다툼이 벌어졌는데 애꿎은 경비원들이 2주 넘게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경비원들은 월급을 볼모 삼지 말라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SBS 2017.09.16 14:42
밤바다 헤엄쳐 밀입국…1년 동안 치밀히 준비한 사연 7m 높이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뒤 1km를 헤엄쳐 우리나라에 몰래 들어온 베트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베트남에서 선원 자격증 따고 서해안 밀물·썰물까지 공부하면서 1년 동안 치밀하게 밀입국을 준비했는데 거기에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SBS 2017.09.16 14:41
민주당 "김문수 막말…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어제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국민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기쁨조'… SBS 2017.09.16 14:29
"맞아야 야구 할 수 있다"…고교 선수에게 배트 휘두른 코치 "맞아야 운동을 할 수 있다"며 소속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때린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입건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도권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7.09.16 14:20
트럼프, 런던 테러에 '아전인수'격 트윗…英 "도움 안 돼" 발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런던 테러사건을 '패배자 테러리스트'가 저지른 것으로 규정하면서 자신이 추진 중인 반이민정책의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 SBS 2017.09.16 14:20
백악관 "北 문제, 막다른 골목에 봉착…군사옵션 있다" 백악관은 15일 북한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급 추가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미국은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군사적 옵션의 부재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겠다. SBS 2017.09.16 14:19
토성탐사선 카시니, 20년 여정 마치고 우주에서 '산화' 미국 항공우주국의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발사 이후 20년에 걸친 탐사 여정을 마치고 우주에서 최후를 맞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의 NASA 제트추진연구소 미션컨트롤팀 매니저 얼 메이즈는 미 태평양시각으로 15일 오전 4시 55분 "카시니에서 오는 신호가 끊겼다. SBS 2017.09.16 14:18
"히딩크 부르자" 靑에 청원글 봇물…이토록 원하는 이유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도울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의 감독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에도 청원 글이 올라왔는데 여기에 2천800명이 참여했습니다. SBS 2017.09.16 14:17
유치원에서 다쳐온 아이…CCTV에서 사라진 '중요한 2초' 아이가 유치원에서 넘어져 다쳐왔는데,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혼자 놀다 다쳤다면서 부모에게 당시 CCTV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2초는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SBS 2017.09.16 14:16
경기 광주서 침대 공장 화재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기 광주시에 있는 한 침대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대표인 68살 양 모 씨가 얼… SBS 2017.09.1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