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탄도미사일 발사…日 상공 지나 3,700km 비행 북한이 오늘 아침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이번에도 일본 상공을 통과해 3천700km를 비행한 뒤 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SBS 2017.09.15 10:30
中 상무부, 韓 사드 임시배치에 "한·중 무역에 악영향" 경고 중국 상무부가 한국의 사드 발사대 4기 임시 배치와 관련해 한중 무역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한중 경제무역 협력은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발전 잠재력이 크다"면서 "중국은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에 대해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5 10:29
태풍 '탈림' 영향 부산 풍랑경보…모든 어선 출항 금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부산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돼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됐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습니다. SBS 2017.09.15 10:29
일본 언론 "오타니 발목 수술, 아시아챔피언십 불참"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11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오타니가 시즌을 마친 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완치까지 2∼3개월이 소요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불참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5 10:27
'MB 국정원' 연예인 합성 나체사진도 유포…보고서 확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퇴출 대상 연예인의 이미지를 훼손하려고 나체 합성사진까지 만들어 인터넷에 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피해자인 배우 문성근 씨는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5 10:26
文 대통령 "대화 불가능…대북 제재 더 옥죄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며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한층 더 옥죄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5 10:24
하이튼 美 전략사령관,"北 6차 핵실험, 수소탄 추정"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은 북한의 주장처럼 '수소탄'이 맞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하이튼 사령관은 "폭발 규모로 볼 때 수소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5 10:23
밀입국하려 구명조끼 입고 화물선에 뛰어내린 베트남인 검거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1살 A씨를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충남 당진시 평택당진항에 정박 중이던 8천t급 화물선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뛰어내려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5 10:23
유엔 안보리, 내일 오전 '北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회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4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됩니다. 비공개로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는 북한이 오늘 아침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공동 요청으로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15 10:22
北 노동신문 "美 계속 지금처럼 나가면 더 강도 높은 대응조치" 북한은 북태평양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이 계속 지금처럼 나간다면 북한의 자위적 대응조치는 더욱 강도 높게 취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