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후 핸드폰 금지' 마크롱 공약 두고 왈가왈부 프랑스 교육부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익스프레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등교 후 휴대전화를 보관함에 넣고 수업을 듣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9.14 15:10
급제동하고 진로 방해하고…보복운전 30대 벌금형 급제동을 반복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30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조성훈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17.09.14 15:08
日 교토 하루 최대 1만 원 숙박세…민박에도 물린다 일본 교토시가 내년 10월부터 호텔이나 여관은 물론 민박 숙박에 대해 1박에 최고 1천엔의 숙박세를 물려 관광진흥재원으로 활용한다. 2002년 도쿄와 올해 오사카에 이어 교토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일본 전국으로 숙박세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전했다. 연합 2017.09.14 15:04
검찰, '댓글공작' 국정원 전직 단장·민간인 등 3명 구속영장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을 동원한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외곽팀' 운영을 책임진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9.14 14:59
'금값 오징어' 수십 t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 올해 가격이 폭등한 오징어를 할당량보다 많이 잡기 위해 어획량을 속이고 조업한 중국어선이 나포됐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13일 오전 0시 17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서방 약 140km 내 약 4.8km) 해상에서 84t급 중국 어획물운반선 Y호를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 등으로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17.09.14 14:58
세계 최고령 판다 '바시' 37살로 숨져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큰 몸집의 판다 가운데 세계 최고령인 중국의 '바시'가 숨졌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의 한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는 올해 37세 된 바시가 숨졌으며 동물원 측은 조촐한 장례식을 치렀다. 연합 2017.09.14 14:55
서울 아파트값 8·2대책 이후 첫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 가격이 8·2 대책 이후 5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주일 전보다 0.0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4 14:44
[영상pick] 회사 사무실에서 '불쇼' 수준의 '쿡방' 펼치는 여성 유튜버 한 여성이 사무실에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는 영상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요리를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인기 중국 유튜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4 14:43
[뉴스pick] '공공기관 홍보물 맞나요?'…충주시 축제 홍보 포스터, SNS서 인기 폭발 충북 충주시의 재치있는 축제 홍보 포스터가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고구마 먹기 좋은 날씨"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구마 이벤트를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SBS 2017.09.14 14:37
'며느리가 수상해'…때리고 수갑 채우고 감금한 시부모 외도를 의심해 며느리를 폭행하고 경찰 수갑을 채워 집에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시어머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기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A씨의 남편 B씨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