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처럼 변덕스러운 태풍" 말에…세상을 바꾼 여자 1960년대 미국에서는 태풍이 올 때마다 여성스러운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남자 캐스터들은 태풍을 두고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썼다. 그때 태풍 센터에 찾아온 한 여자, '록시 볼턴.' 처음으로 이 관행에 항의한 여성이었다. SBS 2017.08.13 14:06
폭우로 유실됐던 '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 통행 재개 지난달 말 내린 폭우로 상판과 교각이 유실된 충북 진천 농다리가 응급 복구돼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응급 복구를 마친 군은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늦어도 10월 중 완전히 복구할 계획입니다. SBS 2017.08.13 13:42
위풍당당 라이프가드 모습 뒤에…고달픈 생활 한 여름 해변에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라이프가드들이 있습니다. 당당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실제 생활을 들여다보면 한편으로 가엾기까지 합니다. SBS 2017.08.13 13:39
폭염 속 맨홀에서 숨진 두 청년…분노 부른 작업환경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두 청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낮에 폭염 속에서 맨홀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오지 못했습니다. 작업하던 공간은 필수 산소량의 절반도 안 되는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SBS 2017.08.13 13:37
'유통업체 갑질' 손해 3배 의무 배상…과징금 2배↑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이 납품 업체나 입점 업체를 상대로 이른바 '갑질 행위'를 할 경우 피해액의 3배를 의무 배상하는 제도가 추진됩니다. SBS 2017.08.13 13:31
"통보 못 받았다"…면허정지 버스·택시기사 버젓이 운전 교통사고를 내는 등 법규를 위반해 운전면허가 정지된 버스·택시기사들이 정지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핸들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8.13 13:30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서 규모 6.4 지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오늘 오전 10시 8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진앙은 벵쿨루 주에서 서쪽으로 75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60km입니다. SBS 2017.08.13 13:30
트럼프, '폭력시위' 백인우월주의 규탄 회피…비판 쇄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 샬러츠빌에서 백일 우월주의자들이 벌인 폭력시위를 제대로 비난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백인 우월주의자에게 있다고 지목하는 대신 '여러 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3 13:30
바른정당 "사드 전자파 괴담 유포자 반성해야" 바른정당은 경북 성주군에 배치할 사드 기지 내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전자파 괴담'에 국론이 분열됐던 점을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8.13 13:29
한국당 "사드 괴담으로 국론 분열…사드 4기 배치 완료해야" 자유한국당은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레이더의 전자파가 인체 보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국방부 조사 결과를 근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드 배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