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부른 또 다른 피해…해변 습격한 수백 톤 쓰레기 최근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에 떠내려온 쓰레기가 강물을 타고 서해까지 흘러들었습니다. 수백 톤의 쓰레기가 해변을 뒤덮은 현장을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7.26 21:26
지리산 벗어나면 다시 데려와…반달곰, 가두는 게 복원? 지리산에 방사됐던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지난달 경북 김천에서 발견돼 지리산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이 곰은 2주 만에 또 김천으로 이동했고 국립공원이 붙잡아 다시 지리산으로 데려왔습니다. SBS 2017.07.26 21:22
손 부족해 부실해진 서비스…간호 인력부터 확보해야 근본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부실한 건 충분한 간호 인력을 확보하지 않은 채 사업을 무리하게 확대한 데 있습니다. 이어서 남주현 기자가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SBS 2017.07.26 21:21
폭염에 20kg 방화복 입어보니 땀 줄줄…"베테랑도 탈진"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출동할 때 착용하는 장비들입니다. 500도가 넘는 불길 속에서도 10분 이상 버틸 수 있는 방화복은 무게가 4kg이나 되고, 특수 안전화는 3kg, 또 산소통은 12kg이나 됩니다. SBS 2017.07.26 21:09
외국인의 SNS '사랑 고백' 믿었는데…40여 명 사기 피해 SNS를 통해 접근해 '사랑한다'면서 환심을 산 뒤 돈을 받아 가로챈 외국인 일당이 국내에서 처음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20대부터 70대까지 마흔 명이 넘는데 다해서 6억 4천만 원을 뜯겼습니다. SBS 2017.07.26 21:04
학생 도와야 할 생활부장이 성추행…여학생 1/3이 피해자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 여학생의 3분의 1이 교사 두 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문제의 교사 가운데 한 명은 성폭력 피해 학생을 도와야 할 생활안전부장이었습니다. SBS 2017.07.26 21:03
'총각네 야채가게' 성공 이면에…욕설·상납 '도 넘은 갑질' 우리 사회의 여러 성공 신화 가운데 채소와 과일 전문 프랜차이즈인 '총각네 야채가게'가 있습니다.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백억 원대 업체를 키워낸 이영석 대표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면서 이 씨의 성공담을 소재로 한 뮤지컬과 드라마까지 제작됐습니다. SBS 2017.07.26 21:02
5개월 아들 안고 투신…산후 우울증 피해, 막을 방법 없나 30대 여성이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안고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려 엄마와 아들 모두 중태에 빠졌습니다. 아기 엄마는 출산 이후 심한 우울증을 겪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7.26 20:55
보호자 없어도 입원 걱정 말라더니…말뿐인 '통합 간병' 가족 중에 누군가 아파서 입원하게 되면 온 가족이 간병에 매달리곤 하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재작년부터 홀로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6 20:48
'롯데월드 인허가' 靑 문건도 발견…MB 측 "정치 보복" 청와대의 캐비닛 일제 점검에서 제2롯데월드 인허가 내용을 포함한 다량의 이명박 정부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청와대는 불법적인 내용이 나오면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인데, 이 대통령 측은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6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