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만 믿었는데…15억 건물 지었더니 4년 만에 "나가라" 대형 음식점 건물과 풋살 경기장이 자리 잡은, 이 넓은 땅은 대전에 있는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입니다. 국유지에는 이런 일반건축물이 들어설 수 없는데요, 국방부가 원칙을 어기고 임대 사업을 해온 겁니다. SBS 2017.06.26 21:10
해킹그룹 "비트코인 달라"…금융기관 20여 곳 디도스 공격 지난 일주일 사이 국내 금융기관 스무 곳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국제해킹그룹이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공격한 겁니다. 별다른 피해 없었는데 해커들은 추가공격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7.06.26 21:07
"도와달라" 직원 유인…13초 만에 편의점 턴 4인조 새벽 시간 직원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4인조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2명씩 짝을 이뤄서 한 팀이 아픈 척 연기를 하면서 직원을 밖으로 유인하면 그사이 다른 두 명이 들어가 돈과 담배를 훔쳤습니다. SBS 2017.06.26 21:02
좌우로 휘청하더니…150명 탄 유람선, 4분 만에 '침몰' 남미의 콜롬비아에선 15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호수에서 침몰해 적어도 6명이 숨졌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21:00
文 대통령 "성과 연연 않겠다…트럼프와 신뢰 쌓을 것"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수요일 3박 5일 일정으로 출국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17.06.26 20:56
359명 태운 여객기, 세탁기처럼 '덜덜덜'…공포의 90분 300여 명을 태우고 호주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던 외국 항공사 여객기가 심한 진동 때문에 결국 회항했습니다. 착륙할 때까지 90분 동안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SBS 2017.06.26 20:55
위험천만 통학로…"멈춰 달라" 굴착기 막은 선생님 한 여성이 공사장 한가운데서 굴착기를 가로 막고 서 있습니다. 여성은 인근의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적어도 통학시간만이라도 공사를 멈춰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SBS 2017.06.26 20:54
"왜 만남 주선 안 해줘?"…대낮 강남서 흉기 휘두른 60대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는 여성을 대낮에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업체가 만남을 제대로 주선해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26 20:49
'갑질' 수사에 부랴부랴 고개 숙인 회장…피해 점주 '분통' 갑질 논란을 빚은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을 검찰이 수사한다는 소식 지난주 SBS가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 정 회장이 오늘 고개를 숙이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20:48
[단독] '성추행' 신고에도 교단 선 교사…피해 학생 보호도 無 넉 달 전 한 재단 소속 여중, 여고에서 교사 여러 명이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 감사 끝에 무더기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SBS 2017.06.2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