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란히 드러난 '수갑 찬 손목'…가리기 거부한 박근혜 오늘 TV로 생중계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가운데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수갑을 찬 채 호송차에서 내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수건이나 옷으로 가렸었는데 박 전 대통령은 왜 수갑을 가리지 않은 건지 박현석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SBS 2017.05.23 19:28
박근혜-최순실 재판 아예 합친다…당분간 주 2∼3회 재판 법원은 검찰과 특검이 따로 기소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뇌물 사건을 함께 묶어서 재판하기로 했습니다. 재판 횟수를 놓고 검찰은 '매일 하자', 박 전 대통령 측은 '일주일에 2번만 하자' 이렇게 맞섰는데, 당분간 일주일에 두세 번씩 여는 것으로 일단 정리됐습니다. SBS 2017.05.23 19:23
최순실, 시작부터 울먹…"재판정에 朴 서게 한 내가 죄인" 비교적 담담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최순실 씨는 울먹이고, 훌쩍이며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을 재판정에 서게 한 자신이 죄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두둔하면서도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7.05.23 19:16
[U-20] 잉글랜드-기니 무승부 이변…A조 순위 '대혼전' 슈팅 4개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다. 잉글랜드의 집중력이 무섭다. 득점도 실점도 모두 잉글랜드가 만들었다. 기니에게 자책골을 헌납한 잉글랜드가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16강 진출 조기 확정에 실패했다. SPORTS 2017.05.23 19:14
"직업은 무직" 박근혜, 달라진 태도…답변 속에 담긴 뜻은 보통 첫 번째 재판에서는 재판장이 직접 피고인들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직업이나 주소 같은 걸 물어보는데 이 절차를 '인정신문'이라고 합니다. SBS 2017.05.23 19:13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거리에도…눈길도 안 준 40년 지기 오늘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에는 최순실 씨도 함께 나왔습니다. 4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는데 끝내 서로 눈길 한번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SBS 2017.05.23 19:11
'피고인 박근혜' 53일 만에 첫 재판…여전한 올림머리 5월 23일, 오늘은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서거한 지 8년째 되는 날이자 또 다른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선 날입니다. 먼저 피고인 박근혜 전 대통령 소식부터 전합니다. SBS 2017.05.23 19:08
이세돌, 커제 누른 알파고 승리에 "예상대로다" 이세돌 9단은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가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꺾은 데 대해 "예상했던 대로"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세돌 9단은 23일 중국 저장성 우전의 국제인터넷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 3번기 1국에서 알파고가 커제 9단을 289수 만에 백 1집 반승으로 꺾자 이러한 관전평을 내놓았다. 연합 2017.05.23 18:53
"연트럴파크에서 배우는 스타트업 노하우"…홍합밸리 축제 개최 5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이른바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이 일대에서 스타트업, 창작자, 소상공인이 한 데 모여 청년에게 체험 기회를 주는 축제가 열립니다. SBS 2017.05.23 18:44
北 무인기 추정 비행체 군사분계선 넘어와…軍 경고사격 남북한이 대치하는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오늘 오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군사분계선 상공을 넘어와 우리 군이 기관총으로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SBS 2017.05.2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