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지방에서 일어나 다행"?…日 말썽 장관 사임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1만 5천 8백여 명이 숨지고, 2천 5백여 명이 실종된 대참사였습니다. 그런데, 지역 재건을 담당하는 장관이 "대지진이 지방에서 일어나 다행이라"는 망언을 했다가 발언 3시간 만에 사실상 쫓겨났습니다. SBS 2017.04.26 17:23
[리포트+] 역사 속 '닮은꼴 위인'으로 본 대선주자들의 지향점 제19대 대통령 선거 주요 후보자들의 4차 TV 토론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대선주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후보들은 ‘일자리 해법’과 ‘북핵 책임론’ 등 정책 분야는 물론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전방위적으로 충돌했습니다. SBS 2017.04.26 17:21
폭스뉴스, 이번엔 인종차별 논란…"21세기 아닌 18세기 폭스" 로저 에일스 전 회장과 간판 앵커 빌 오라일리 등의 성추문으로 홍역을 치른 미국 보수성향 보도채널 폭스뉴스가 이번에는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연합 2017.04.26 17:17
中, 첫 국산 항모 진수 성공…美 해양 군사력에 도전장 중국이 첫 국산 항공모함 진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세계최강 미국의 해양 군사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26 17:16
"트럼프 감세수혜자는 트럼프 본인"…부동산업자 세율 확 낮출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세제 개혁안의 최대 수혜자는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SBS 2017.04.26 17:16
'안보·미래' 앞세운 후보들, 대선 D-13 지지세 확산 총력 지금부터는 13일 남은 대선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주요 후보들은 오늘 안보나 미래 같은 키워드를 앞세워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BS 2017.04.26 17:12
'연비 과장' 미니쿠퍼D 5도어 판매중지…소유주에 피해 보상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미니쿠퍼D 5도어' 모델이 연비 과장 적발로 인해 판매가 중지됩니다. BMW그룹코리아는 미니쿠퍼D 5도어에 대한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18.1㎞/ℓ인 복합기준 공인연비를 19㎞/ℓ로 과장 신고한 것이 드러나 이 모델의 판매가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6 17:01
'교사 채용' 미끼 거액 챙긴 전 고교 이사장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26일 자녀를 사립학교 교사로 채용시켜주겠다고 속여 지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전직 모 고교 이사장 김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녀를 정교사나 행정직원으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지인 2명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9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4.26 17:01
"문재인 후보님, 제 존재를 반대하시는 겁니까?" 성소수자 단체 기습 시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안보 행사에 참석했다가 성 소수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지구지역행동 네트워크'와 '성 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관계자 등 10여 명은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의 발언이 끝난 직후 "누군가의 존재를 삭제하는 것이 적폐청산인가"라고 소리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4.26 16:59
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 2,207.84…사상 최고치 '코앞'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마저 6년 만에 넘어서며 이틀 연속 연중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9포인트 오른 2,207.84로 마쳤습니다. SBS 2017.04.2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