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난·트라우마' 이중고 시달리는 농민 "국민 응원 절실" 충북 음성에서 오리를 사육하던 A씨는 새벽까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텅 빈 오리 축사를 둘러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게 일과가 되다시피 한 A씨는 지난 달 오리 7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던 기억이 악몽처럼 생생하게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SBS 2017.01.11 21:13
178cm 단신 가드, 인삼공사 사익스의 '덩크슛' 178㎝의 단신 가드 인삼공사 사익스 선수의 덩크슛 장면입니다. 단신 선수지만 점프력이 정말 엄청납니다. SBS 2017.01.11 21:08
김인식, 오승환 WBC 최종 발탁…김현수는 불참 원정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오승환 투수가 결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김인식 감독은 대표팀 예비 소집을 마친 뒤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고 오승환을 선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SBS 2017.01.11 20:59
[단독] 빙상장서 조명 교체하다 추락…안전장치 없었다 지난해 피겨 대회 도중 가스가 누출됐던 인천 선학빙상장에서 또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비원이 조명을 수리하다 빙판으로 떨어지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7.01.11 20:57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1심 무죄…"우병우 기획설"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정권 입맛대로 수사한 결과라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기획 수사설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1.11 20:54
오바마, 가슴 울린 '고별 연설'…가족 앞에서 '눈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열흘 앞두고 고별 연설을 했습니다. 마지막 연설을 직접 듣기 위해 미 전역에서 1만4천여 명이 운집했고, 오바마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가슴을 울렸습니다. SBS 2017.01.11 20:54
반기문 동생·조카, 美서 기소…"전혀 아는 바 없다" 반기문 전 총장은 그런데 출발선부터 악재를 만났습니다. 친동생과 조카가 사기와 뇌물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돼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반 전 총장 측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입니다만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SBS 2017.01.11 20:49
반기문, 내일 오후 귀국…"정권교체 넘어 정치교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내일 귀국합니다. 국민통합과 함께 정권교체를 넘어서 정치교체, 이런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7.01.11 20:46
명절에 전 부치다 '화르르'…기름 화재 진화 방법은 설 명절에 식용유 많이 사용하시죠. 전 같은 명절 음식 만들다 식용유를 잘못 다뤄서 불이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특히 기름에 붙은 불 끄는 방법은 미리 숙지하시면 좋겠습니다. SBS 2017.01.11 20:43
금감원 인턴에 세 차례나 채용…'금수저' 특혜 의혹 젊은이들의 절실함을 빌미로 착취가 벌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인턴 채용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도 짚어봐야 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같이 선호하는 직장에서의 알짜 인턴 자리. SBS 2017.01.1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