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들 "최순실 파문 수습 불가능…진실부터 밝혀야" 여야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을 두고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과 여당 대표 교체, 협치형 총리 임명 등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27 17:12
[HOT 브리핑] 최순실 첫 인터뷰…대통령과 말 맞췄나? 청와대 비선 실세 사건의 중심인 최순실 씨의 행방이 큰 관심인데요, 세계일보가 오늘 최씨와의 인터뷰를 1면에 실었습니다. 최 씨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독일 헤센주의 한 호텔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해 죄송하다"면서도 인터뷰 수정을 제외한 국정개입 의혹은 모두 부인했습니다. SBS 2016.10.27 17:11
이원종 "'문고리 3인방' 일하는 것 보니 잘못된 것 안 보여"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종교적 배경을 주장하는 데 대해 "그런 사실이 있어서야 되겠느냐,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17:03
프로야구 넥센, 이강철 등 코치 3명과 결별 오늘 장정석 신임감독 선임을 발표한 프로야구 넥센이 올해 선수단을 지도한 코치 3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넥센 구단은 "오늘 오전 이강철 수석코치와 박철영 배터리코치, 정수성 주루코치에게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7 17:01
미르 전 사무처장 춘천서 재판받고서 '잠적'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과 관련 인물인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이 오늘 춘천지법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씨는 오늘 낮 2시 30분부터 춘천지법 법정에서 열린 속행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6.10.27 16:59
외교부 "북핵위협 대응 위해 한일군사정보협정 추진" 외교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재추진 배경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정보협력에 더해 한일 간에도 군사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27 16:58
[HOT 브리핑] 최순실 국정 개입, 대통령도 수사하라?…커지는 논란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에 대한 수사 범위를 어디까지 할 건지, 즉 대통령이 포함 되는지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면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 제 84조 조항의 해석을 놓고 이견이 있는 건데요, 이 법 조항에 대해 헌법학자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2016.10.27 16:56
정의당, 오늘부터 대통령 하야 촉구집회…원내정당 중 처음 원내정당에서 대통령 하야를 공식 요구한 건 처음입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은 오늘부터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다"며 "박 대통령의 빠른 결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7 16:53
미국 에이즈 최초감염자 오명벗은 여객기 게이 승무원 미국 첫 에이즈 환자로 창궐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게이 남성이 30여 년 만에 누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26일 BBC뉴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워로베이 아리조나대 교수와 리처드 맥케이 캠브리지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개탄 듀가스가 미국 최초 에이즈 환자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 2016.10.27 16:52
"악기제작 무형문화재" 속여 35억 가로챈 30대 징역 3년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 성보기 부장판사는 자신을 전통악기 제작 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속이고 악기 제작 사업에 투자를 권유해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5살 여성 송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10.2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