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람 죽을 뻔했는데…2년 뒤 밝혀진 진실 2년 전 경기도의 한 자동차 수리센터에서 불이 나서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단순 화재인 줄 알고 보험금이 지급됐는데, 돈을 노린 방화였다는 사실이 2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SBS 2016.10.26 20:55
"근로자 절반, 월 200도 못 받아"…불안한 미래 국민이 느끼는 경기 전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소비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보다 임금은 줄고 부채는 늘었습니다. 또 소비자들은 지금보다 6개월 뒤에 경기가 더 나빠질 거라고 봤습니다. SBS 2016.10.26 20:53
北으로 들어가는 수풍댐 전기…'군사용' 우려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따라 동북쪽으로 80km를 달리면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로 꼽혔던 수풍댐이 나타납니다. 1955년 북한과 중국이 합자회사를 세운 뒤 공동 관리해왔는데, 5년 전부터는 이 수풍댐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전량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6.10.26 20:51
성병대, 현장 검증…반성 기미 없이 '횡설수설' 사제 총기를 만들어서 경찰을 살해한 피의자 성병대가 당시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죄의식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또 횡설수설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6.10.26 20:49
새우 양식장에 '제초제 범벅'…전국으로 유통 새우 양식장에 제초제 성분이 든 유독 약품을 뿌린 업자와 공급책이 적발됐습니다. 수질정화제로 둔갑시킨 제초제를 뿌려서 키운 새우가 전국에 유통됐습니다. SBS 2016.10.26 20:48
무너진 '국정 리더십'…탄핵에는 선 긋는 야권 그러면 원일희 정치 선임기자와 함께 지금까지의 사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 기자, 이 정도면 사실상 국정 리더십이 완전히 붕괴했다, 이렇게 봐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SBS 2016.10.26 20:46
포털 검색어 휩쓴 '하야·탄핵'…분노한 대한민국 상식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국민들이 느꼈을 분노와 좌절, 충격이 얼마나 클지는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대학가에서는 시국선언이 잇따랐고 '탄핵, 하야' 같은 단어가 인터넷 검색 상위를 휩쓸었습니다. SBS 2016.10.26 20:44
[비디오머그] 청와대 '최순실 아몰랑' 그 한 달의 기록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연설문 유출 파문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고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면서 청와대의 ‘말 바꾸기’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6.10.26 20:43
최순실 일가, 수천억대 부동산…무슨 돈으로 샀나 최순실 씨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까지 독일에서 사들인 부동산은 비덱 타우누스 호텔, 정유라 명의로 추정되는 주택 등 드러난 것만 4곳입니다. SBS 2016.10.26 20:43
9년 전에도 '최순실 논란'…인연 못 끊은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인연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공적인 영역에서 문제가 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결국, 박 대통령이 주변의 문제 제기에 귀를 막고 인연을 끊지 않은 게 이 사태로까지 이어진 겁니다. SBS 2016.10.26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