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산 경찰 간부 2명 승진청탁 비리 '의혹' 검찰이 어제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해 금품을 주고 승진 청탁을 한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또 승진 대가로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로 서울지역 경찰서장인 B 총경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21 22:57
봉하마을 사자바위서 50대 여성 투신 숨져 오늘 오후 5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화산 사자바위 아래로 58살 여성 황모 씨가 투신했습니다. 등산객 2명은 이날 바위 쪽에 위태롭게 서 있던 황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3.21 22:56
[김성준의 클로징]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상투적인 몸 사리기"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에는 '왜' 왜 송구스러운지가 빠졌습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은 평범한 범죄 피의자가 변호사 시키는 대로 외운 상투적인 몸 사리기로 들렸습니다. SBS 2017.03.21 21:17
"먹기 좀 꺼림칙"…마트서 사라진 '브라질산 닭고기' 브라질산 썩은 닭고기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의 닭고기는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정부가 발표했지만, 대형마트와 일부 편의점에선 브라질산 닭고기가 사라졌습니다. SBS 2017.03.21 21:17
한웅재→이원석 부장검사, 11시간 만에 '바통터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피의자로 소환한 검찰이 11시간 만에 담당 검사를 바꿔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오늘 저녁 8시 40분부터 이원석 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맡았습니다. SBS 2017.03.21 21:12
'박근혜 자택' 청와대 경호원, 실탄 장전된 권총 분실 청와대 경호실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쯤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 건물 주차관리인 A 씨가 건물 1층 남자화장실 변기 위에서 실탄이 삽입돼 있는 베레타 권총 1정을 발견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SBS 2017.03.21 21:09
유명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 폭행 대학병원 전공의 두 명이 교수의 폭행 때문에 병원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2년 차 전공의 두 명은 최근 지도교수 김 모 씨의 폭행 때문에 잇따라 병원을 벗어났습니다. SBS 2017.03.21 20:51
"전공의 22%가 폭행 경험"…폭행 폭로 어려운 이유 관련 기사 신경외과 전문의인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앞서 남주현 기자 리포트에는 피해 전공의들의 인터뷰는 없던데, 어떤 입장입니까? A 씨와 B 씨 모두 주변 사람에게 '성형외과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SBS 2017.03.21 20:46
[단독] "맞은 사람 한둘 아냐"…대학병원 교수, 전공의 폭행 관련 기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2명이 병원을 무단 이탈했습니다. 교수의 폭행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2년 차 A 씨는 열흘 전쯤 당직 근무를 하다가 병원 밖으로 무단 이탈했습니다. SBS 2017.03.21 20:45
"날 밟고 가라" 드러누운 지지자…차 떠나자 '오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 골목은 새벽부터 모여든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일부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서 "나를 밟고 가세요" 이러면서 길가에 드러눕거나,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3.2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