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담뱃값 부당 차익 의혹 KT&G '무혐의' 시장지배력을 남용해 수천억 원대 담뱃값 차익을 부당하게 챙긴 의혹을 받은 KT&G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벗었습니다. 공정위는 2016년 말부터 담뱃값과 관련한 KT&G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결과 지난 2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5 23:27
미국계 펀드 엘리엇, 현대차에 '집중투표제' 요구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에 '집중투표제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23일 공개한 '현대 가속화 제안'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는 조항을 삭제하도록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기아차의 정관을 변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25 22:52
수상한 '특별공급 당첨자' 무더기 적발…들통난 수법 서울 강남의 이른바 '로또 아파트'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 불법 행위로 의심되는 사례를 정부가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위장 전입과 허위 소득 신고, 대리 청약 같은 갖가지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SBS 2018.04.25 21:39
미국 국적 조현민, 유죄 선고되면?…'국외 추방' 될 수도 이렇게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서 수사당국의 전방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적을 가진 조현민 씨가 만약 유죄를 선고받을 경우 다른 나라로 추방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4.25 21:25
쥐꼬리 지분으로 잊을만하면 경영복귀…전횡 막으려면 재벌 일가의 '갑질'은 그 순간에는 비난이 쏟아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집행유예나 벌금 같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적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잊을만하면 슬그머니 다시 경영 일선에 돌아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SBS 2018.04.25 21:23
왕복 30분 병원 건물서 '운항브리핑'…대한항공의 해명 이번에는 대한항공의 운항 브리핑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비행 일정이 있는 대한항공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 외곽에 있는 병원 건물로 갑니다. SBS 2018.04.25 21:16
"제일 좋은 것 2개 보내라"…'사모님 지시' 담긴 메일 공개 이번에는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조양호 한진 회장 가족의 갑질 의혹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준비한 소식은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사모님의 지시라면서 여객기를 택배처럼 이용했다는 의혹과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대한항공의 브리핑 실태를 먼저 고발하고, 이어서 미국 국적인 조현민 씨가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라서 다른 나라로 추방될 가능성, 그리고 이번 사태의 근본적 해결책까지 짚어보겠습니다. SBS 2018.04.25 21:09
엘리엇, 현대차에 '집중투표제' 요구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에 '집중투표제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 23일 공개한 '현대 가속화 제안'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는 조항을 삭제하도록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기아차의 정관을 변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25 20:00
'판단유보' 많은 삼성 반도체 공정 유해물질 검증…"논란 진행형"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직업병 관련 조사·진단과 예방 대책을 논의해온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가 대체로 작업장 환경과 특정 질환의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종합진단 결과를 내놨습니다. SBS 2018.04.25 19:59
"제일 좋은 것 2개 구매해 보내라"…대한항공 사모님의 은밀한 지시 조양호 한진 회장 가족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택배처럼 이용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내부 메일이 공개됐습니다.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은 지난 2009년 대한항공 비서실이 해외 지점장들에게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의 사적 심부름을 지시하는 내용의 메일을 제보받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4.2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