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드러낸 엘리엇…"현대차·현대모비스 합병" 요구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구체화하라고 요구했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합병해 지주사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23 23:17
한국 GM, 법정관리 피했다…접점 찾은 '고용 보장' 그동안 벼랑 끝 협상을 벌여온 한국GM 노사가 경영 정상화 계획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법정관리를 일단 피할 수 있게 돼서 급한 불은 껐는데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입니다. SBS 2018.04.23 21:30
"급한데 돈 좀 부쳐줘" 메신저로 재촉한 동생…알고 보니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인인 척 급하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인데 피해가 크게 늘면서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SBS 2018.04.23 21:27
매일 불어나는 '한진 갑질'…사과문도 '눈 가리고 아웅' 어제 조양호 회장은 사과문을 발표했었지요, 두 딸의 경영 퇴진과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보신 것처럼 가족 관련 논란은 매일 불어나고 있고, 조 회장의 사과문도 사태를 모면하려는 미봉책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8.04.23 21:15
"라면 부서질까 봐" 컨테이너 급구…한진家 화물 특별관리 회장 가족의 전횡과 그에 따른 조직의 눈치 보기가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는 사례 제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장 자녀가 맡긴 라면이 부서질까 봐 별도 컨테이너에 라면 한 상자만 따로 포장해 부쳤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SBS 2018.04.23 21:06
해외 물품 반입에 의전팀까지 동원?…'마스팀' 역할 주목 지금부터는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시작해 회장 가족의 온갖 갑질 의혹과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 그룹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관세청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SBS 2018.04.23 21:00
한국GM 노사, 임단협서 잠정 합의…법정관리 위기 피해 조금 전 한국GM 노사가 막판 합의를 이뤘습니다. 법정관리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하게 됐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한국GM 노사가 임금·단체 협상에서 잠정 합의했습니다. SBS 2018.04.23 18:18
정부·산은 "한국GM 노사합의 존중…경영정상화 신속히 이뤄야" 한국 GM 노사가 오늘 자구안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정부가 노사합의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GM 노사가 2018년도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부터 서울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공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23 18:05
[속보] 정부 "한국GM 노사합의 존중…경영정상화 신속히 이뤄야" 정부 "한국GM 노사합의 존중...경영정상화 신속히 이뤄야" 관계부처 차관회의 "GM과 정상화 방안 협의 계획" 연합 2018.04.23 17:34
'한국GM 사태' 국면 전환…정부-GM, 27일까지 힘겨루기 한국GM 노사가 오늘 임단협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군산공장 폐쇄로 촉발된 '한국GM 사태'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국GM 노사가 인력 구조조정과 인건비·복리후생비 절감 등 자구계획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면, 앞으로는 우리나라 정부와 미국 GM 본사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것입니다. SBS 2018.04.2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