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가 직접 잡아낸 '서울대 음란물' 핵심…경찰 "위장수사 확대"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가 검거될 수 있었던 것은 민간활동가가 자신을 남자라고 속이며 만남을 이끌어낸 덕이었습니다. 경찰이 이렇게 했다면 현행법상으로는 불법 수사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