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는 국정농단 종착점" vs "대어 낚으면 잔챙이 풀어줘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검찰과 정 씨 측이 약 2시간 30분간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7.06.20 14:20
SK임원 "안종범이 '빡빡하게 군다' 지적했다더라"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측에서 추가 지원 요청을 받았던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당시 "그룹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오늘 증언했습니다. SBS 2017.06.20 14:17
'블랙리스트' 예술인 "대통령 직속 진상규명위 만들어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예술인들로 구성된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20일 "대통령 산하에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7.06.20 14:12
국내 거주 10세 난민 어린이 장애인등록 안 돼 학업중단 위기 20일 인권단체인 '이주민과 함께'에 따르면 미르는 2015년 4월 한국 정부로부터 난민 인정을 받은 아버지의 초청으로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입국했다. 연합 2017.06.20 14:12
"담수호 관리부실 책임져라"…충남 천수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 충남 서해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관리부실을 주장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였다. 농민들은 이날 트랙터 40여대를 끌고 나와 서산시 부석면 간월교차로에서 홍성군 서부면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서산A지구 유지관리사무소까지 4㎞ 구간을 행진했다. 연합 2017.06.20 14:04
구례서 멸종위기 식물 층층둥굴레 등 서식지 발견 전남 구례에서 환경부 법정보호종인 층층둥굴레 등 희귀 식물이 다수 확인됐다. 20일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구례 일대를 대상으로 한 산림자원 조사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층층둥굴레 서식지를 발견했다. 연합 2017.06.20 14:00
서울시 퇴직공무원, 위탁 기관에 '깜깜이' 재취업 서울시 출신 퇴직공무원이 시 공공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기관에 '특별채용' 등의 형식으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20 13:57
증인만 20여 명…성세환 BNK 회장 재판 속도 낸다 법원이 170억원대 자사 주식 시세조종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세환 BNK 금융지주 회장의 공판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20일 성 회장의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다툼이 많고 심문해야 할 증인도 많아 미리 기일을 지정해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20 13:52
정관주 "블랙리스트는 상식에 안 맞아…이병기라면 달랐을 것"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구치소를 찾아온 지인에게 "김기춘 실장이 아닌 이병기 실장이 있었으면 달랐을 것"이라며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6.20 13:50
두 번째 영장심사 끝낸 정유라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울먹여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약 2시간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정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시작해 오후 1시쯤 끝났습니다. SBS 2017.06.2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