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친일파 후손 땅 국고 환수 막히나…재심 '퇴짜' 친일 행위자 조선 왕족 이해승이 손자에게 물려준 수백억 원대의 땅을 국고로 환수할 길이 막히는 것일까. 대법원 1부는 정부가 이해승의 손자 이우영 그랜드힐튼호텔 회장에게 2010년 최종 패소한 '상속 토지 귀속 소송'에 대한 법무부의 재심 청구를 1일 각하했다. 연합 2016.12.01 11:32
'4월 퇴진' 속내 박 대통령, 시점 안 밝히고 전략적 모호성 유지 박근혜 대통령이 구체적인 퇴진 시점을 스스로 밝혀야 한다는 정치권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3차 대국민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선언한 박 대통령은 여전히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의견 제시를 꺼리는 모습이다. 연합 2016.12.01 11:27
추미애 "즉각 탄핵→1월 말 퇴진" vs 김무성 "4월 30일 퇴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조찬회동을 하고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지만 입장차를 보이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합 2016.12.01 11:23
北인권단체 "北서 마약 일상화…주민의 최소 30% 소비" 북한 주민의 30% 이상이 마약을 소비할 정도로 북한에 마약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가 밝혔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마약은 일상적인 문화가 돼 버렸다"며, "북한 당국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1 11:23
與, 박 대통령 내년 4월퇴진·6월대선 만장일치 당론 채택 새누리당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 로드맵'과 관련해 내년 4월말 사퇴 및 6월말 조기 대선 일정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 SBS 2016.12.01 11:20
안보리, 새 대북제재 만장일치 결의…석탄·광물수출 정조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의 광물수출에 따른 수입을 연간 8억 달러 정도 줄이는 내용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기존의 대북제재를 실질적으로 강화한 새 결의 2321호에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핵·미사일 실험을 거듭해온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을 거론하는 조항이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SBS 2016.12.01 11:20
박지원 "탄핵하되 대화병행…추미애, 왜 혼자 이러는지 이해 못 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당 입장은 탄핵이나 대화도 병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만약 오늘 탄핵소추안을 제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시 12월 9일을 향해 탄핵열차는 달려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2.01 11:13
"탈북민 30여 명,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 탈북민 30여명이 최근 중국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해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1일 보도했다.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지난달 25일 중국 랴오닝에서 5세 미만 어린이를 포함해 3개 그룹으로 움직이던 30여 명의 탈북민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면서 "이들은 국경도시 단둥으로 이송돼 조만간 북송될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 2016.12.01 11:12
리얼미터 "당청 지지율 하락세 주춤…野3당 지지율은 하락" 연말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주 들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여론지지율 하락세가 주춤한 반면 야권의 지지율은 동반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1 11:08
[속보] 박지원 "오늘 발의 거부…'4월 퇴진' 與비주류 입장엔 유보" 박지원 "오늘 발의 거부...'4월 퇴진' 與비주류 입장엔 유보" 연합 2016.12.0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