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아니어도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가 단순히 올림픽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데는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작은 현상 하나 하나에 우리끼리 답도 없는 논쟁에 빠지는 것 보다는 지금의 대화가 본질적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회담으로 제대로 진행돼 가는지 큰 틀에서 지켜보는 인내가, 지금은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18.01.23 03:58
文 "바람 앞 촛불 지키듯 남북대화에 힘 모아달라" 평창올림픽의 일부 종목 남북단일팀 구성, 그리고 정부의 저자세 논란이 확산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을 계기로 어렵게 시작한 남북대화를 북핵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로 이어가야 한다면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18.01.23 03:06
현송월, 국립극장 꼼꼼 체크…오늘 남측 선발대 방북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이틀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측은 강릉 공연을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2월 8일, 전야제 형식으로 여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1.23 03:03
'사면초가' MB, 대책회의 돌입…직접 대응 자제 이렇게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까지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수사가 확대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강남 사무실에 출근해 측근들과 함께 장시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8.01.23 02:58
'원세훈 재판' 우병우 요구대로…대법원 "입장 정리 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댓글사건 재판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법원의 자체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청와대의 문의에 재판부의 동향을 파악했고 항소심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오자 우 전 수석은 대법원 상고심의 재판 형식까지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8.01.23 02:28
北, 南서 벌어진 인공기 등 '소각'에 "용납 못할 만행" 비난 북한이 일부 보수단체가 어제 현송월 단장 일행의 방북에 반대해 인공기를 불태운 것을 두고 용납못할 만행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대남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리명 참사 명의의 글을 실어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8.01.23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