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경고…"코로나19 놔두면 내달 중순 확진자 하루 5만 명" 영국이 코로나19 재확산 속도를 늦추지 못하면 10월 중순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정부 최고과학보좌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21일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9.22 03:29
나발니 "독극물 '노비촉' 묻은 내 옷 돌려달라" 러 당국에 요구 독극물 중독 증세로 독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신이 시베리아 지역 병원에 입원할 때 입고 있었던 옷을 돌려 달라고 21일 자국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SBS 2020.09.22 03:27
아프리카 우간다, 코로나19 봉쇄 6개월 만에 국경 재개방 아프리카 우간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한 국경을 6개월 만에 재개방했다. 2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은 전날 TV로 중계된 담화에서 "국제공항과 육로 국경선을 여행객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9.22 02:57
코로나19 급증에 이스라엘 병상 부족 위기…군 야전병원 준비 이스라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들을 치료할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21일 군대에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할 야전병원을 만들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연합 2020.09.22 02:56
대법관 지명 강행 천명한 트럼프…긴즈버그 후임 하마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의 후임을 이번 주말까지는 지명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누가 낙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20.09.22 02:52
"헝가리, WTO 총장 선거서 영국·케냐 지지키로" 헝가리가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에서 영국과 케냐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야르토 페테르 외무장관은 전날 저녁 헝가리는 2라운드에서 영국의 리엄 폭스와 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9.22 02:51
유럽증시, 코로나19 봉쇄 우려·은행주 불안에 급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우려와 은행주 불안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8% 하락한 5,804.29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4.37% 내린 12,542.44로 장을 끝냈다. 연합 2020.09.22 02:49
미, 이란 핵·무기 관련 유엔제재 복원…이란 국방부 등 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21일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 이란 국방부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단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2 01:13
10대 성추행으로 잘린 클래식 거장 레바인, 41억 원 챙겼다 성추행 의혹으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해고된 세계적인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이 소송을 걸어 거액을 챙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레바인이 지난해 8월 메트 오페라로부터 35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소송 종결에 합의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22 00:40
트럼프 "바이트댄스가 틱톡 지배력 유지하면 합의 승인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의 매각 협상과 관련해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지배력을 유지한다면 '틱톡-오라클 합의' 승인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2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