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군림"…美 보수매체도 '저자세' 트럼프 혹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대한 미 언론의 반응이 혹평 일색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보당국에서 결론 낸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개입 의혹'을 추궁하기는커녕, 오히려 푸틴 대통령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두둔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7.17 05:21
美, 비좁은 여객기 '좌석 크기 기준' 마련…올해 법안 통과 예상 미국에서 비좁은 여객기 좌석 크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규정하는 법적 기준이 마련됩니다. 현지 언론들은 미국 연방항공국이 여객기 좌석 크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17 04:47
브라질 외교 브뤼셀 방문…메르코수르-EU 자유무역협상 박차 브라질이 남미공동시장 간의 자유무역협상 합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16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알로이지우 누네스 외교장관은 17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 2018.07.17 04:16
나이지리아서 폭우로 최소 49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폭우로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티가 댐이 범람했으며 이로 인해 나이지리아 카치나 주의 지비아 지방정부 관할내 수개 마을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18.07.17 04:16
멕시코 정계에 여성 '돌풍'…세계 유일 '여초 상원' 탄생 지난 1일 멕시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원 선거에서 여성 의원 당선자가 남성을 앞질러 세계에서 유일한 '여초 상원'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연합 2018.07.17 04:16
프랑스 대표팀, 수십만 운집한 샹젤리제 거리 개선행진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가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개선문과 콩코르드광장을 잇는 1.7㎞ 구간의 샹젤리제 대로변을 가득 채운 프랑스 시민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자국 국가대표팀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SBS 2018.07.17 04:15
푸틴, 트럼프에 축구공 건네며 "美, 2026년 월드컵 성공 기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공식 정상회담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를 선물하며 오는 2026년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공동 유치한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SBS 2018.07.17 04:15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활동지수 급속 위축…"침체 재발 우려" 브라질 중앙은행이 집계하는 경제활동지수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침체가 재발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1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5월 IBC-Br가 전월 대비 3.34% 둔화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17 04:14
중국계 의사 손에 넘어간 LA타임스, 언론자유 첫 시험대 최근 신문재벌 트롱크에서 중국계 의사 출신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미국 6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법원의 보도금지 가처분에 맞서면서 언론자유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SBS 2018.07.17 04:14
영국 집권 보수당서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 제안 나와 영국 테리사 메이 정부의 내각에 참여했던 보수당 중진 의원이 브렉시트 관련 제2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유럽연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프트 브렉시트' 계획을 내놓은 뒤에도 혼란이 커지자 아예 국민에게 다시 한 번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연합 2018.07.17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