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시도 러 스파이 딸 "러시아로 돌아가고 싶어" 두 달 전에 영국에서는 전직 러시아 스파이가 독살될뻔한 일이 있어서 사건 배후로 지목된 러시아와 영국이 거칠게 맞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같이 암살을 당할 뻔했던 스파이에 딸이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SBS 2018.05.24 06:31
폼페이오 "북한, 미국의 경제 지원 원해"…다음주가 고비 미국에선 북한을 두 번 다녀온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의회 청문회에 나가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경제지원과 체제보장을 원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무슨 합의든 미국은 의회가 동의를 해줘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해를 구하는 차원입니다. SBS 2018.05.24 06:24
폼페이오 "김정은, 미국의 경제지원·체제보장·평화협정 원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두 차례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반대급부로 체제보장과 평화협정 체결, 미국의 경제 지원을 원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5.24 06:17
아마존, 미국 매출 '톱10' 첫 진입…수익·시총 1위 애플 '온라인 유통공룡' 아마존이 미국의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에서는 최강자로 꼽히지만, 전체 매출 실적에서 톱10에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8.05.24 06:16
미 텍사스서 이민자 90명 가득찬 트레일러 발견…다수 탈수증세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미국 텍사스 주 남부에서 불법 이민자 90명을 가득 태운 트레일러가 경찰의 검문으로 발견됐습니다.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이민자 다수가 탈수증세를 보여 자칫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을 뻔했습니다. SBS 2018.05.24 06:16
'비둘기 모드' 연준, 내달 금리인상엔 명확한 신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금리 인상에 대해 한층 명확한 시그널을 보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 1∼2일 회의에서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새로운 정보들을 통해 현재의 경제 전망이 확인된다면, 곧 통화완화를 제거하는 다음 조치를 취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05.24 06:15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장에 스티븐스 전 주한대사…9월 취임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의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 차기 소장으로 확정됐습니다. KEI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이사회가 스티븐스 전 대사를 차기 소장에 임명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4 06:15
미, 올해 림팩훈련 중국초청 취소…'남중국해 군사화' 반발 미국 국방부가 당초 중국 측에 보냈던 다음 달 환태평양훈련, 즉 림팩 참가 초청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지속적인 군사기지화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5.24 05:52
폼페이오 "나쁜 합의는 선택지 아냐…세계 위한 멋진결과 낙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나쁜 합의는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미국민은 우리가 이 문제를 바로잡아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5.24 05:32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 질문에 "다음주 알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무엇이 되든, 싱가포르에 관해 다음 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24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