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 재산 12억 원 횡령한 60대 구속 경북 안동경찰서는 21일 문중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문중 재산 14억원 가운데 12억원을 생활비, 도박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1 16:09
시민단체 "이재용·삼성, 불공정 행위"…횡령 혐의 고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계열사 불법 합병 등 불공정 행위로 총 9조원을 횡령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 SBS 2017.06.21 16:08
한강 여의도·잠원 수영장 등 3곳 내달로 개장 연기 서울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8곳 가운데 3곳이 다음 달로 개장이 미뤄졌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당초 23일 문을 열 예정이던 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 개장을 다음 달 초로 연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6.21 16:08
"런던 화재 참사 남 일 아니다" 정부 합동 대책마련 나서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그렌펠타워 화재 참사로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정부가 우리나라의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2017.06.21 16:06
"정유라, 사촌 장시호 비판하며 자신은 '입 다물겠다' 편지" 두 차례 구속 위기를 모면한 정유라씨가 덴마크 구금 당시에도 외부인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주변 인물들을 보호하려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7.06.21 16:01
편지 속 정유라 "대통령선거 전에 아무 나라 시민권이라도 빨리"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구금 시절 지중해 섬나라 몰타를 포함한 제3국의 시민권을 얻어 한국 송환을 피하려 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6.21 16:00
딱밤 맞자 격분해 사무장에 흉기 휘두른 승려 항소심도 징역형 '딱밤'을 맞은 것에 화가 나 자신이 주지로 있는 사찰의 사무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승려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합 2017.06.21 15:26
40대 여성 자신의 아파트에 불 지르고 달아나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상당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 2017.06.21 15:24
농아인 수백 명 울린 사기단 32명 전원에 '범죄조직' 혐의 적용 검찰이 투자사기를 통해 전국 농아인 수백여명으로부터 280억원 가량을 뜯어낸 농아인 투자사기단 간부 3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검 형사1부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농아인 사기단 '행복팀' 전 총책 홍모 씨와 지역별 대표 등 간부 7명을 추가기소하고 경찰이 추가 송치한 지역팀장급 간부 25명은 일괄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6.21 15:20
허위 재직 증명서로 2억 원 불법 대출…40대 징역 1년 시중은행에 허위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정부가 운용하는 근로자 주택 전세자금 등 2억여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합 2017.06.21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