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대목동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26일 재소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이자 주치의인 조수진 교수를 오는 26일 재소환합니다. 조 교수는 지난달 16일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균에 감염돼 사망한 사건에 관련해, 간호사들과 전공의를 지도·감독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1.22 15:18
"수사 정보원으로 활용하려"…마약사범 투약 눈감은 경찰 실형 마약사범의 마약 투약 사실을 눈감아주고 돈을 받은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8살 위 모 경위에게 징역 10개월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1.22 15:17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죄' 옥살이 3명 재심서 무죄 40여년 전 '대통령 긴급조치 9호'를 위반한 혐의로 옥살이했던 3명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긴급조치를 위헌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결괍니다. SBS 2018.01.22 15:12
제천 참사 건물 2층 사우나 세신사·카운터 직원 불구속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건물주와 직원 4명 등 모두 5명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건물 관계자 수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SBS 2018.01.22 15:12
현송월, 서울 체육관 2곳 15분씩 둘러봐…점심은 중식 코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서울에서 이틀째 일정을 무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날 강릉의 황영조 체육관과 마찬가지로 서울의 체육관 2곳은 15분 정도씩 간단히 둘러보는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8.01.22 15:10
폭설 속 자꾸 사라지는 화물차…30대 절도범 2명 구속 폭설로 인적이 드문 날을 이용해 화물차량을 잇달아 훔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고철 판매에 이용한 뒤 버리고 다른 차량을 또 훔치는 수법으로 수사망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8.01.22 15:08
[뉴스pick] 경비원 최저임금 꼼수에…"한 달 커피 한 잔 값 때문에" 주민 글 '감동'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경비원들의 휴식시간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임금 인상을 막기 위한 아파트 주민들의 꼼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아파트 주민이 "명목뿐인 휴식시간을 만들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8.01.22 15:00
심정지 환자 소생률 3.5배↑…전북소방 "구급대원·장비 증가" 전북 지역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4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심폐소생술 시행 환자 996명 중 98명의 맥박이 병원 도착 전에 회복됐다. 연합 2018.01.22 14:47
연평도 해상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올해 처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30t급 목선인 이 중국어선은 어제 오후 2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11㎞ 해상에서 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1.22 14:39
내연녀 딸 성추행 60대 징역 6년·120시간 성폭력 치료 내연녀의 10대 딸을 성추행한 60대 남성과 친자녀를 물리적으로 방임한 40대 내연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8.01.2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