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내용 없는 한·중 정상회담, 국격 훼손 국빈외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5일 한반도 전쟁 불용 등 4대 원칙을 담은 한중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얘기에서 크게 진전되거나 변화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연합 2017.12.15 10:22
청와대 "한중 정상회담서 사드 언급 최소화…좋은 신호" 청와대는 15일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양국관계가 새로운 출발로 가는 좋은 신호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 2017.12.15 10:20
김동철 "한·중 정상회담, 홀대·굴욕·수모의 구걸 외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이 공항 도착부터 방중 일정 자체가 홀대와 굴욕, 수모의 연속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격도, 주권국가의 자존심도 내팽개친 채 오로지 정상회담 하나에만 집착하다 자초한 구걸외교의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10:05
김태년 "금리 인상, 가계·기업에 위험요인…폭·속도 조절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우리에게도 계속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채무상환 부담은 가계와 기업 모두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15 10:04
靑, '근로시간 단축법' 진통에 "어떤 형태든 출발이 중요" 청와대가 오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문제를 놓고 여야 합의안에 노동계가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는 것을 두고 어떤 형태든 일단 출발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9:53
안철수 "기자 폭행에 국민 자존심 멍들어…외교장관 경질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중국 측 경호원들의 청와대 출입기자 집단 구타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가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재 기자가 얻어맞도록 하는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한다는 것이냐며 국민 자존심이 시퍼렇게 멍들었다는 것을 직시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9:40
'DJ 의혹 제보' 논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직 사퇴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사건의 제보자로 지목됐던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징계를 원치 않지만 조기에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철수 대표의 뜻을 충분히 이해해 스스로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9:26
[김성준의시사전망대] "문 대통령 영접한 차관보…실수로 보기엔 찜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12.15 09:15
방사청 "차기 잠수함구조함 건조해 2022년 해군에 인도" 조난된 잠수함을 구조하는 차기 잠수함구조함이 국내 개발로 건조돼 2022년 해군에 인도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차기 잠수함구조함 탐색개발 인도 서명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5 08:50
노회찬 "사회주의 국가였으면 최순실은 사형"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5일 징역 25년의 검찰 구형을 받은 최순실 씨가 법정 최후진술에서 "사회주의보다 더하다"고 한 데 대해 "사회주의국가였으면 사형을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12.15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