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1만 명 돌파…장교의 7.4%·부사관의 4.5%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군이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6일 국방부가 무소속 서영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여군은 총 1만 26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6.09.26 10:06
美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 나흘 만에 귀환 지난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했던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전개 나흘만인 어제 괌 기지로 귀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오산공항에 머물렀던 B-1B가 어젯밤 괌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6 09:54
추미애 "김재수 해임안, 실체적 절차와 사유 갖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의결과 관련해 "실체적인 절차와 사유가 다 갖춰진 것인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게 없다고 우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6 09:31
청와대 비서실장, 장관 워크숍 이어 오늘 전 직원 조회 청와대는 오늘 이원종 비서실장 주재로 직원조회를 합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그제 박 대통령의 장차관 워크숍에 이어 오늘은 이원종 비서실장 주재로 직원 조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6 09:25
우상호 "여당 국감 보이콧 유감, 국민에 대한 도리 아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감 전면 보이콧에 들어간 새누리당에 국감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첫 국감 시작일인 오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떤 이유로도 국정감사를 보이콧하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09.26 09:10
[박진호의시사전망대] 김부겸 "백남기 부검 안 돼…검찰 수사나 빨리하라" ▷ 박진호/사회자: 박근혜 대통령이 김재수 장관 해임안을 거부하고 미르 의혹에는 단호한 선 긋기를 하면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새누리당도 발맞추듯이 국감 보이콧까지 선언하면서 20대 국회 그야말로 마비 상태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SBS 2016.09.26 09:07
한미, 군 항공기 성능 인증 공유…"군사동맹 강화" 국내 군용 항공기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리 군 당국의 인증을 미군 당국이 별도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인정하는 길이 열렸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오후 오원진 방사청 방산진흥국장과 미 육군 항공기술국장이 '한미 감항 인증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6 09:05
대선 1년도 더 남았는데…반기문 텃밭 충주·음성 '들썩들썩' 차기 유력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나고 자란 충북 음성·충주에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두고 일찌감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연합 2016.09.26 08:54
정의장 "세월호든 어버이연합이든 내놔야…맨입으론 안 돼" 논란 새누리당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의원총회에서 당시 정 의장이 주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음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6 08:49
국감 '20일 열전' 개막…새누리 보이콧으로 '반쪽' 불가피 국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로 정국이 급랭하면서 새누리당이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기로 함에 따라 '반쪽' 국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SBS 2016.09.26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