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미 금리 인상, 국내 시장에 특별한 영향 없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정책금리 인상 여파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금리를 이달에 올리는 것은 예상했던 것"이라며 "내년 정상화 속도가 관심이었는데 점도표 변화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12.14 08:50
"주 35시간 근무제 반대"…직원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최근에 유통회사 신세계 그룹이 한 주에 근무시간을 35시간으로 줄이겠다고 발표를 했죠. 그런데 일부 직원들이 월급이 그러면 그만큼 줄어들 거라면서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12.14 08:34
美 금리 인상 여파…1천400조 가계부채 부담 가중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국내 가계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금융권 전반의 가계대출은 10조 1천억 원 늘어 증가세가 1년 만에 최대폭으로 확대됐습니다. SBS 2017.12.14 08:01
"임대주택 등록하면 세금감면"…세입자 보호한다 정부가 집값을 올리는 주범으로 찍은 다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내놨습니다. 세금을 깎아주는 대신에 지금 갖고 있는 집들을 길게는 8년까지 세 올려 받지 말고 안정적으로 집을 빌려주라는 겁니다. SBS 2017.12.14 07:37
정부, 가상화폐 규제하겠다더니…쏙 빠진 고강도 조치 요새 주변에 누가 이걸로 돈을 벌었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요새 가상화폐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안 된다, 위험이 크다는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죠. SBS 2017.12.14 07:31
가상화폐 광풍, 칼 빼든 정부…"미성년자·외국인 거래 금지"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과열되면서 고등학생들까지 거래에 뛰어드는 등 투기 광풍으로 번지자 정부가 결국 규제 대책을 내놨습니다. 외국인과 미성년자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거지만 거래 전면중지 같은 고강도 조치는 아니었습니다. SBS 2017.12.14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