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사망' 공무원 8일째 수색…연평도 어선도 동원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 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20.09.28 09:12
'오늘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유튜브에 삶 기리는 영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소이현은 '민족의 가슴에 묻힌 불꽃같은 삶, 유관순'이란 제목의 4분 분량 한국어 영상(https://youtu.be/QTc5zZwi3rg)에서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습니다. SBS 2020.09.28 08:51
"작년까지 치솟던 초미세먼지 주의보, 올해 급감…원인 찾아야"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횟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9.28 08:23
"3∼4만 건도"…'기밀 유출' 의심 ADD서 46명 더 나와 국방과학연구소 퇴직자들의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해 저희 SBS가 지난 4월 단독 보도해드린 적 있는데요, 경찰 수사와 별개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체 조사를 실시했는데 기밀 유출이 의심되는 퇴직자 46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0.09.28 07:54
"정치 공세 이제 멈춰라"…"대통령 47시간 밝혀라" 북한의 사과 이후 이 사건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 차는 뚜렷한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사건의 최초 보고부터 공식 반응이 나오기까지 47시간 동안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정치 공세를 이제 멈추라면서 북한에도 공동조사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0.09.28 07:13
북한 "시신 발견 시 넘겨줄 생각도…영해 침범 말라" 지난 금요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던 북한이 어제는 시신 수색에 나선 우리 배들이 자신들 영해를 침범했다며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체적으로 시신을 찾으면 인도할 생각이 있다고도 했는데 우리가 요구한 추가 조사, 공동조사에 일단 선을 긋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BS 2020.09.28 07:10
"남북 공동조사 · 군 통신선 복구, 북한에 공식 요청"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어제 북한에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북한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8 07:08
北 "시신 발견 시 넘겨줄 생각…영해 무단 침범 말라"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금요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던 북한이, 어제는 시신 수색에 나선 우리 배들이 자신들 영해를 침범했다며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8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