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첼시, 검은 암밴드 착용하기로…에히오구 코치 추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첼시 선수들이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검은색 암밴드를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토트넘과 첼시 구단은 "우고 에히오구 코치를 추모하기 위해 해당 경기에서 암밴드를 착용하기로 했다"며 "경기 전에도 수 분 동안 추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2 08:44
나이지리아서 맨유 경기 관람하다 집단 감전사…최소 7명 사망 나이지리아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안더레흐트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시청하다 감전으로 집단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BBC 등은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 칼라바르에 거주하는 축구팬들이 경기를 보다가 감전사고 당했다"며 "최소 7명이 숨졌고 30명 이상이 현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22 08:15
첼시 콘테 감독 "토트넘, 더 이상 언더독 아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은 '언더독'이 아니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FA컵 4강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은 영국 축구에서 강팀이 되고 있다"며 "그들은 더 이상 언더독으로 여겨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2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