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연말까지 '北 석탄 수입 전면 중단' 발표 중국 상무부가 유엔 대북 제재 결의의 이행을 위해 오늘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합니다. 이번 금지 조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SBS 2017.02.19 12:07
독살→증거인멸시도→'드러나는' 北 배후…김정남 미스터리 1주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지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 주도로 수사, 주요 용의자 추적과 검거, 시신 부검을 둘러싼 외교갈등까지 상황이 시시각각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사건의 실체는 여전히 미궁 속에 있습니다. SBS 2017.02.19 11:37
트럼프 새 행정명령서도 이슬람권 7개 국민 입국불허 유지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 준비 중인 반 이민 행정명령에서도 이슬람권 7개 나라 국민의 미국 입국 불허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 새로운 행정명령 초안 논의 내용을 담은 국무부 내부 문건을 입수·분석, 이같이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21일 새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2017.02.19 11:30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출산만 연간 수백만 명…심각한 상황"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출산아가 세계적으로 연간 수백만 명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은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고 그만큼 조기출산아 수도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2.19 10:32
인니 여성 용의자 가족 "일본 몰카 프로그램 찍는다 했다" 마이치니는 아이샤의 가족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면 북한측이 일본 TV 프로그램 제작을 위장해 아이샤를 김정남 살해범으로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19 10:23
말레이경찰, '북한 남성들 사주·외국 여성 청부살해' 수사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 암살사건에 대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가운데,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4명의 북한 남성의 주도 아래 2명의 외국인 여성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02.19 09:52
말레이, 북한과 갈등 속 첫 공식 기자회견…부검결과 등에 촉각 강철 북한대사의 김정남 시신 부검 비판 발언으로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번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엽니다. SBS 2017.02.19 09:29
말레이 언론 "김정남 암살 북한 용의자 리정철은 약학 전공자" 독살 가능성이 제기된 김정남 암살 사건의 첫 북한 국적 용의자로 체포된 리정철이 화학과 약학 전문가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영자지인 '더 스타'는 김정남 살해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리정철이 북한의 대학에서 과학·약학 분야를 전공하고 2000년 졸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9 09:24
승마장 세워져 있던 '정유라 미니밴' 사라져…계속 이용? 매각? 이 미니밴은 지난달 1일 정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될 때 당시 정씨가 살고 있던 올보르 인근의 주택에 주차돼 있다가 정 씨와 같이 생활하던 조력자들이 지난달 10일 모처로 이동하면서 정 씨가 이용하던 승마장 인근의 다른 승마장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연합 2017.02.19 09:19
김정남 미스터리…외신들 연일 톱기사로 다루며 '촉각' 외신들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연일 톱기사로 다루며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온라인판 톱기사에 '김정남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좀처럼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 이번 사건과 김정남의 과거 행적을 조명했습니다. SBS 2017.02.19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