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석탄 반입' 업체 기소 의견 송치…오늘 수사 결과 발표 정부는 국내 북한산 석탄의 위장 반입에 관여한 수입업체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상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국내 반입된 사실이 사실상 확인됨에 따라 세컨더리 보이콧 가능성 등 외교적 파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18.08.10 09:40
'자진 회수' 해열진통제 아스피린 공급 1년 8개월 만에 재개 바이엘코리아는 해열·진통·소염제로 널리 쓰이는 아스피린500㎎의 국내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2월 자진 회수 후 1년 8개월만입니다. SBS 2018.08.10 09:38
'세수만 호황'…상반기 세금 작년보다 19조 3천억 더 걷혀 경기는 불안한 모습이지만 세수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세금이 작년보다 19조원 이상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표 세수에 대비해 실제 걷힌 비율을 뜻하는 진도율은 58%를 넘어섰습니다. SBS 2018.08.10 09:16
무너지는 독일 차 신화…'기술·안전 대명사' 이미지 손상 기술과 안전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독일 완성차업체들이 잇따라 디젤게이트와 화재사고에 휘말리면서 독일차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가 디젤 차량 10만6천371대에 대해 주행 중 화재사고 위험성을 이유로 리콜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BMW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8.08.10 07:55
이란 제재에 치솟는 기름값…국내 업체도 불똥 우려 너무 더워서 요즘 차를 갖고 다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에어컨도 안 틀 수 없는데, 기름값 상승세가 너무 가파릅니다. 연중 최고가를 매일 경신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이란 제재와 관련된 문제라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SBS 2018.08.10 07:52
BMW 기계적 결함 맞나?…EGR 쓰지 않는 차량도 화재 이렇게 520d 말고 다른 모델들에서 심지어 이번 리콜 대상도 아닌 차량에서 불이 나자 불안과 의문은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의 기계적 결함이라고 BMW는 주장하지만 올들어 불이 난 36대 중에 EGR을 쓰지 않는 휘발유 차량과 리콜에서 제외된 차종이 모두 9대나 됩니다. SBS 2018.08.10 07:30
국민연금 5년 더 내나…의무가입 나이 60→65세 추진될 듯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내야 하는 나이 상한을 현행 60세 미만에서 65세 미만으로 지금보다 5년 정도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8.10 06:35
국산 차량도 '불안불안'…아반떼·SM5도 불났다 어제는 BMW 뿐 아니라, 국산 차에서도 연달아 불이 났습니다. 폭염에 차량 화재 사고가 갑자기 는 건지, 원래 많았는데 BMW 화재를 계기로 더 많이 드러나는 건지, 운전자들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0 06:24
갤노트9 언팩서 '갤럭시홈' 깜짝 등장…11월 정식 공개될 듯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의 주인공은 삼성전자 새 AI 스피커 '갤럭시홈'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9과 함께 신제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를 선보이고, AI 스피커 '갤럭시홈'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SBS 2018.08.10 04:09
전국 기름값 연중 최고치 기록…이란제재 불똥 튈까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주유소의 기름값은 가파르게 올라 연일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시작하면서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기 때문인데, 오는 11월 2차 제재에 들어가면 기름값의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18.08.10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