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필라델피아 대형 창고 집어삼킨 화염…건물 곳곳 붕괴 현지시간 18일 저녁 미국 필라델피아 북부의 오래된 창고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층 건물 전체를 집어삼킨 불로 벽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18.05.19 11:33
日 요미우리 "김정은, 시진핑에 경제개혁·개방 방침 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중국 다롄에서 열렸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앞으로 경제개혁·개방에 나설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9 11:10
'아동 성추행 은폐' 칠레 주교단, 교황에 일괄 사표…"국가 주교단 총사퇴 결의는 사상 처음" 칠레 가톨릭 교회의 주교단이 성직자들에 의한 아동성추행을 은폐한 책임을 지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집단으로 사직했습니다. 칠레의 현직 주교 31명은 현지시간 18일 바티칸에서 교황과의 사흘에 걸친 긴급 회의가 종료된 뒤 교황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9 10:30
美 텍사스 고교 총격범, 범행 후 스스로 목숨 끊으려다 투항…화염병·사제폭탄도 발견 미국 사회를 또다시 총기 참사의 충격 속에 빠트린 텍사스 주 산타페 고교 총격 사건 용의자 17살 디미트리오스 파구어티스는 전쟁 시뮬레이션게임이나 총기류에 관심이 있었지만, 총격이나 살인에 대해 드러내놓고 말한 적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5.19 10:15
트럼프-구테흐스 유엔총장 면담…"한반도 문제 논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18일 오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이날 면담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SBS 2018.05.19 09:59
'북·중 강경파' 해리 해리스 美 태평양 사령관, 주한 미 대사에 공식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공식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해리스 지명자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폭넓은 지식과 리더십, 지정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아주 뛰어나고 전투력이 입증된 해군 장성"이라며 "지난 40년 동안 모든 전투 지역에서 복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5.19 09:58
EU 25∼34세 젊은이 네 명 중 한 명 이상, 부모와 생활하는 '캥거루족'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의 25∼34세 젊은이 4명 가운데 한 명 이상 꼴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채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5.19 09:46
中 언론 "북한 '태도 돌변'은 한·미 대북정책 탓"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태도를 바꾼 북한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거론한 데 대해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북한의 태도 돌변은 한미의 대북정책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5.19 09:42
미 텍사스주 고교서 총기 난사…"학생 9명·교사 1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7살 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아침 7시 45분쯤 텍사스주 산타페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실 안으로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SBS 2018.05.19 07:31
쿠바서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사망자 100명 넘어" 쿠바에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10명이 넘게 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1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SBS 2018.05.19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