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낙원 만든다더니…지옥이 되어버린 '호랑이 사원' 지난 2016년 동물 학대, 불법 번식, 야생동물 밀거래 의혹을 받던 태국의 '호랑이 사원'에서 호랑이 147마리가 구조됐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구조된 호랑이 중 절반 이상인 86마리가 죽었습니다. SBS 2019.09.18 20:33
[Pick] 차 쌩쌩 달리는 도로 위에서 새끼고양이 구조한 오토바이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 홀로 남겨진 새끼고양이를 구조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벨기에 남성 쿠엔틴 르로이 씨가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영상은 르로이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빠르게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SBS 2019.09.18 18:54
폭포서 추락해 다리 부러지자 이틀간 3㎞ 기어 나와 '극적 생존' 6m 높이의 폭포에서 추락한 뒤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이틀간 무려 3㎞를 기어서 이동, 목숨을 건진 50대 호주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9.09.18 18:03
이스라엘 네타냐후 동맹, 과반의석 확보 실패한 듯…연임 불투명 어제 치러진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파 동맹이 의회 120개 의석 중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5선을 노리는 보수 강경파 지도자 네타냐후 총리의 연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SBS 2019.09.18 18:01
日 법원, 외도 동성 파트너에 배상 명령…동성 사실혼 인정 판결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우쓰노미야 지방재판소 모오카지부는 이날 동성 파트너의 부정 행위로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30대 여성 A 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SBS 2019.09.18 17:40
美 민주 대선 레이스 양강체제로?…"바이든 31%, 워런 25%"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동의 1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워런 의원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놓은 민주당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3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09.18 17:08
예멘 반군 "사우디, 예멘이 흘린 피 대가 치러야" 예멘 반군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공격이 사우디의 불법 침략에 대한 대가라고 거듭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예멘 반군의 무함마드 압둘-살람 대변인은 트위터에 "14일 벌어진 공격을 규탄하는 건 예멘 국민에게 범죄를 저지른 정권을 옹호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9.18 16:52
日 부총리, 자위대 간부 모임 건배사에 금기어 "대동아전쟁" 표현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자위대 간부 초청 행사에서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의미를 담은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어제 총리 관저에서 열린 자위대 고급간부 회동 간담회에 아베 총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SBS 2019.09.18 16:52
'日 여행 안 가기' 직격…8월 방일 한국인 48% 급감 일본정부관광국이 18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여행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 수는 30만 8천700명에 그치면서 작년 동월과 비교해 48.0% 떨어졌습니다. SBS 2019.09.18 16:43
[취재파일] 기후 변화에 맞선 16세 스웨덴 소녀에 전 세계가 주목 전 세계 인구의 90%가 사는 북반구의 올해 여름은 1880년 관측이 시작된 후 139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해양대기국이 발간한 월간 '세계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8월 북반구와 남반구를 합친 세계 기온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0.93도 높았던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SBS 2019.09.1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