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러 사망 2년 연속 줄었지만 선진국 늘고 주변국 확산 전 세계의 테러 사망자가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발호한 2014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사망자가 사상 최고치로 크게 늘어 갈수록 많은 나라가 테러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1.15 19:29
"'쿠데타' 짐바브웨, 교민안전 이상 없어…거리 대체로 평온" 군부가 밤새 실권을 장악한 짐바브웨에서 총성·폭발음 증언이 있었지만 우리 교민의 안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재철 주짐바브웨 대사는 "메신저 등으로 교민의 안전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교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5 19:22
CNN, 리비아 '인간 시장' 포착 14일 미국 CNN 방송이 리비아의 인간 시장을 포착해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리비아 당국이 운영하는 트리폴리 난민 수용소에서도 노예로 팔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SBS 2017.11.15 18:37
美 한인 세운 포에버21, 일부 매장서 카드결제 해킹 재미 한인이 세운 패션 매장인 포에버21에서 일부 고객의 결제 정보가 해킹된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촉구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포에버21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부 매장에서 결제 카드 정보를 노린 무단 접근 가능성이 있다는 외부 제보가 최근 접수된 데 따라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15 18:11
[뉴스pick] "맘껏 여행해…" 엄마 유해 담은 유리병 4년 뒤 1,600km 멀리서 발견돼 '뭉클' 한 여성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유해를 담은 유리병을 바다에 띄웠는데, 4년 만에 유리병이 다시 발견된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11.15 18:00
미국 연구진, 세계 최초로 사람 몸속에서 '유전자 편집' 시술 인체 내에서 특정 유전자를 찾아 자르고 붙이는 '유전자 편집' 시술이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이뤄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라이언 머도라는 남성은 지난 13일 수십억 개의 복제된 교정 유전자와 자신의 체내에 있는 DNA를 잘라내기 위한 유전자 도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SBS 2017.11.15 17:46
[영상pick] 차에 실려 가는 새끼 뒤쫓아가는 어미 소…12시간도 안 돼 생이별하는 사연 어미 소가 차량에 실려 가는 새끼들을 따라 뛰어가는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동물 복지 단체 'SAFE(Save Animals From Exploitation)'에서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11.15 17:23
러시아 극동서 소형여객기 추락…"6명 사망, 3세 여아 1명 생존"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후 1시 극동의 하바롭스크시 북쪽의 넬칸 마을로 운항하던 '하바롭스크 에어라인' 소속 L-410 여객기가 착륙 준비를 하던 중 활주로에서 5∼7km 정도 떨어진 곳에 추락했습니다. SBS 2017.11.15 17:07
일본 서부 대마도에서도 흔들림 감지돼 오늘 오후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에 따른 진동이 일본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29분 나가사키현 쓰시마 등지에서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5 16:59
총기 난사 계속되는데…10살 이하 어린이에 사냥총 허용한 미국 주 미국에서 대형 총기 참사가 이어지는데도 위스콘신 주에서 열 살도 안 된 어린이가 자신의 총으로 사냥할 수 있게 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미국에서 많은 주는 어린이가 어른의 보호 아래 사냥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지만, 사슴이나 곰 같은 큰 동물 사냥은 대개 12세 이상으로 나이 제한을 둡니다. SBS 2017.11.1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