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오폭' 이라크 민간인 200명 사망…"美도 인정" 국제동맹군과 이슬람 무장세력 IS의 전투가 길어지면서 주민들의 희생도 커지고 있습니다. 열흘 전, 미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2백 여명이 숨졌는데 최악의 오폭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7.03.26 20:36
다리 넷·척추 둘로 태어난 기생형 쌍둥이 '도미니크'…수술은 성공적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생후 10개월 된 여자 아기 ‘도미니크’가 “기생형 쌍둥이”로 태어나 최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SBS 2017.03.26 20:02
美 총격사건으로 얼룩진 주말…LA·라스베이거스·신시내티까지 미국 현지 시각으로 26일 일요일 새벽,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적어도 14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26 18:03
'벼랑끝 몰린 아베'…日국민 63% "'스캔들 무관' 해명 납득 못 해" 아베 일본 총리가 부인 아키에 여사의 오사카 학교법인 모리토모 학원 관련 의혹의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학원이 국유지에 건립하려던 초등학교 부지를 헐값에 매입하는데 아키에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혹, 즉 '아키에 스캔들'에 대해 "관여한 바 없다"고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지만,일본 국민의 시선은 따갑기만 합니다. SBS 2017.03.26 17:47
말레이시아, 이르면 오늘 김정남 시신 처리방침 발표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르면 오늘 중으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 처리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수브라마니암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시신 처리 방침이 오늘 나올 수도 있다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암살 사건에 관한 수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6 17:44
美, 러 기업 8곳 제재…"이란·北 대량살상 무기확산금지법 위반" 미국이 이란·시리아·북한 등에 대한 대량살상무기 확산 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러시아 기업 및 기관 8곳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함께 중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북한 등 모두 10개 국가 30개 기업·기관·개인 등이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26 17:06
런던테러에 단 82초 걸렸다…단독범행 결론·동기는 '미궁' 영국 경찰이 22일 발생한 런던 테러의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채 이번 테러가 범인 칼리드 마수드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마수드가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인도에 돌진해 경관을 포함한 4명을 살해하고 의사당 앞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질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82초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3.26 16:47
"사회주의 고수" 체제 결속 다지는 北…제재강화 대비? 북한이 최근 관영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단결과 '우리식 사회주의' 고수를 부쩍 강조하고 있어 의도가 주목된다. 연합 2017.03.26 16:19
韓 관광금지 지시에 中 단체비자 신청 '0'…한국인 중국행도 급감 중국 당국이 사드 배치 진행에 따른 보복의 일환으로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을 금지함에 따라 지난 15일 이후 한국행 단체 비자 신청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03.26 16:13
일본, 내달 도쿄서 호주와 2+2 협의…대북공조 확인 일본과 호주는 다음 달 20일쯤 일본 도쿄에서 외무·국방장관 협의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중국의 동·남중국해 진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3.2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