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외신도 큰 관심…"즉각 사임해야" 권고 외국 언론들도 촛불집회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치만큼이나 한국적인 집회"라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한 유력 언론은 한국 정치의 위기가 경제로 옮아가서는 안된다며 박 대통령이 즉각 사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SBS 2016.12.04 21:01
한미일, 안보리 결의 후속 대북제재망…'씨줄 날줄'로 엮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씨줄 날줄 엮듯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고 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가 지난달 30일 대북 제재결의 2321호를 채택한 데 이어 한미일이 지난 2일 동시에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가는 모양새다. 연합 2016.12.04 14:38
中 관영언론, 트럼프-차이 통화 "과도한 의미부여 하지 마라"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정상 신분으로 37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한 데 대해 애써 의미를 축소하면서 대만에는 강력한 경고를, 미국에는 현재의 국제질서를 존중하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SBS 2016.12.04 14:10
"격분한 한국"·"퇴진 넘어 체포 요구"…6차 촛불집회 외신 보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분노와 퇴진 요구의 강도를 높였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매주 집회가 질서 있고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IT강국의 면모답게 스마트폰 등이 활용되면서 남녀노소가 어울리는 축제분위기라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2.04 14:05
독일·필리핀·미국서도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집회 지속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해외교민들의 시국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국정농단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일행이 거점으로 삼으려 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는 교민과 유학생 등 모두 200여 명이 20여 분간 거리 행진에 이은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04 14:01
美 콘서트 현장서 화재…최소 9명 사망·25명 실종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불이 나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창고에서 1… SBS 2016.12.04 12:24
"中, 北 김정은 정권 붕괴 대비 난민시설 확보 본격화한 듯" 중국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붕괴나 전란 등 급변사태를 가정해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선양 발 기사에서 북·중 국경 지역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난민 유입에 대비해 지린 성에서 식량 저장고나 수용시설 확보가 시작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4 12:05
北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9개월 만에 공개 행보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이자 '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가 9개월 만에 공개행보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2.04 11:46
中 네이멍구서 탄광폭발로 32명 사망 중국 네이멍구 자치주의 한 탄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32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어제 낮 11시 30분쯤 네이멍구의 츠펑시에 있는 바오마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습니다. SBS 2016.12.04 10:27
아사히 "北 김정은, 5월 당 대회 때 간부 100여 명에 스위스 시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월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대회에서 고위간부들에게 스위스제 손목시계를 줬다고 아사히신문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6.12.0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