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교 여자 기숙사 몰카, 1년 전 신고 때에도 보름 뒤에야 조사"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있는 여학생 기숙사 안을 몰래 촬영한 영상의 일부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학교 측이 신고했는데도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8.05.16 20:54
[단독] 수협중앙회가 18억 주고 빌린 사택…집주인은 회장 사위 수협중앙회가 회장 사택으로 쓰겠다면서 한강 변에 18억 원짜리 전셋집을 구했습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더 미심쩍은 부분은 아파트 주인이 회장의 사위란 점입니다. SBS 2018.05.16 20:50
"라돈 침대, 가습기살균제 사태 초기와 비슷"…대책 촉구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를 조사하는 특조위는 이번 라돈 침대 문제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 초기와 비슷하다며 내일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SBS 2018.05.16 20:47
[단독] 라돈 내뿜는 '모나자이트', 66곳 납품…"전수조사" '라돈 침대' 속보입니다. 대진 침대 일부 모델에서 기준치의 최대 9배 넘는 방사선이 나오는 게 확인됐는데, 문제의 음이온 가루 '모나자이트'는 대진 침대에만 쓰인 게 아닙니다. SBS 2018.05.16 20:44
'검찰총장 측근 직권남용'이 핵심 쟁점…진퇴 걸린 충돌 문무일 총장과 강원랜드 수사단은 모레 전문자문단 회의를 열고 검찰 간부가 수사에 압력을 가한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 결과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43
문무일 "수사지휘는 검찰총장 직무"…검찰 내 갈등 계속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과정에 검찰총장의 압력이 있었다는 폭로가 어제 나온 이후 검찰은 오늘 내내 크게 술렁였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총장으로서 적법한 직무를 한 거라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42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 상이 담화문을 내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 포기를 강요하면 북미 정상회담을 다시 고려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고위 관료들이 최근 '리비아식' 핵 포기 같은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반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8.05.16 20:07
[HOT 브리핑] 오늘의 노래 - 다섯 손가락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비가 오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게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개인의 삶은, 인간으로서의 일상은 보장되고 행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면서 비가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 노래 들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SBS 2018.05.16 20:05
댓글조작 '킹크랩' 법정서 첫 시연…'잠수함·탄두' 암호도 공개 '드루킹' 김모씨 일당이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범행을 위해 개발·구축한 시스템인 일명 '킹크랩'의 작동 원리가 법정에서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 등 3명의 재판에서 검찰은 킹크랩의 작동 원리를 PPT를 이용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SBS 2018.05.16 19:4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16일) 오늘 8시 뉴스에서는 ▶ 北 "핵 포기 강요하면, 북미 정상회담 재고려" ▶ 볼턴 발언·리비아식 해법에 폭발? ▶ 고위급회담 돌연… SBS 2018.05.1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