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어선 2척 충돌…선원 7명 부상 오늘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동리항 방파제 부근에서 어선 H호와 어선 J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어선에 탄 선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3.18 17:39
[취재파일] '가습기 살균제' 7년, 우리에게 남은 것들 "사망자 925명, 총 피해자 3,995명" 마치 어느 전쟁의 희생자 수를 연상시키는 이 통계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가습기살균제 사태 피해자의 총합이다. SBS 2018.03.18 17:14
주왕산, 10년 새 생물 종 수 1.85배 증가…3,202종 서식 10년 전인 2008년 조사 당시인 1천 726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조사 결과 주왕산의 전체 야생생물종 수는 곤충류 1천469종, 관속식물 758종, 고등균류 503종, 포유류 33종, 조류 60종, 담수어류 18종, 기타 361종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3.18 16:52
보이스피싱 한 통에…70대 노인, 예금 깬 돈 9억 원 날려 금융감독원 팀장을 사칭해 70대 노인에게 9억 원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사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사기단은 최근 70대 노인 A씨에게 '02-112'라는 번호로 전화해 자신을 '금융감독원 팀장'으로 소개한 뒤 A씨 이름으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범죄에 사용됐으니 처벌을 피하려면 피해금을 맡겨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3.18 15:23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천식 24명 등 45명 추가 인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인한 피해자가 45명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제7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결과 가습기 살균제 4차 피해신청자 912명 가운데 19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태아 피해 조사·판정 결과 8건 중 2건을 피해로 인정했습니다. SBS 2018.03.18 15:16
'미투' 이후 두 번째 극단적 선택…"피해자의 가해자화 경계해야" "정말 무책임한 행동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조사가 진행되면 더 밝혀질 자신의 죄가 두려워 도망친 것 아닌가요?" "용서를 구할 수 없도록 코너로 몰아서 죽이는 것이 '미투'라면 피해자들 또한 살인자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배우 조민기에 이어 학생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한국외대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미투' 운동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SBS 2018.03.18 14:42
김동연 부총리가 구매한 '모어댄' 가방 완판 사회적기업인 '모어댄'이 제작한 가방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매 이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김 부총리가 모어댄 가방을 구매했다는 보도 이후 모어댄 홈페이지와 전화 주문 문의가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18.03.18 14:38
"MB 부부, 10년 넘게 다스 법인카드로 4억여 원 썼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십 년 넘게 다스의 법인카드로 4억여 원을 써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정작 이상은 회장도 갖고 있지 않은 다스 법인카드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사용한 만큼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군지 보여주는 유력한 정황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3.18 14:21
보이스피싱 한 통에…70대 노인, 예금 깬 돈 9억 원 날려 70대 노인 A씨는 얼마 전 발신번호가 '02-112'로 찍힌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금융감독원 팀장'이라는 사람은 A씨 이름으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범죄에 사용됐다면서 "처벌을 피하려면 범죄에 연루된 피해금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8 14:09
넘쳐나는 광고·조롱들…'미투'가 재밌나요?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8.03.1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