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안 찾아간 휴면 예금·보험금 3천500억 원" 예금자나 보험가입자가 10년 넘게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보험금이 3천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계좌는 총 2천394만8천좌이며 액수로는 총 1조4천10억원이 남아 있습니다. SBS 2018.10.21 09:10
올해 도소매·숙박 음식점업 취업자 11만 명↓…5년 만에 첫 감소 자영업자가 많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올해 들어 수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조업 등 주력 산업 취업자가 줄고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가운데 행정을 비롯한 공공 일자리는 늘었습니다. SBS 2018.10.21 08:59
내년 한국경제 힘 더 빠지나…성장률 전망 하락세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확 낮춘 가운데 내년 한국경제는 활력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늘고 있다. 21일 한은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9%와 2.8%에서 각각 2.7%로 낮췄다. 연합 2018.10.21 07:24
공공금융기관 논술 키워드…공정사회·사회갈등·자영업자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인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9개 금융공기업·공공기관이 필기시험을 마쳤다. 필기시험에서 응시자의 경제·금융지식과 사회를 향한 관심을 평가한 기관들은 이제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700명가량을 뽑는다. 연합 2018.10.21 07:23
깐깐해진 DSR규제에 자영업자·고소득 전문직 직격탄 이달 31일부터 은행권을 시작으로 총체적상환능력비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건 이상 대출을 받은 이른바 다중채무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자영업자나 고소득 전문직 역시 고DSR 대출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 은행 대출이 점차 어렵게 된다. 연합 2018.10.21 07:22
가계 대출 더 죈다…내년 증가율 관리 목표 6.5%로 하향 금융당국이 내년도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을 6.5% 내외로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금융기관 가계대출 증가율은 약 7% 내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SBS 2018.10.21 07:20
불타고 찢기고…손상돼 교환된 지폐 5년간 100억 최근 5년간 불에 타거나 찢기는 등 손상돼 교환된 지폐가 금액으로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손상돼 교환된 지폐는 금액 기준으로 100억6천300만원, 장수로는 60만2천장에 달했습니다. SBS 2018.10.21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