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주택시장 "집 안팔려"…5大 악재에 경착륙 우려 "지난달 아파트 거래요? 한 건도 못했죠. 문의 전화도 없고. 10월 중순까지는 매물이 없어 못 팔았는데, 상황이 180도 달라졌네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의 말입니다. SBS 2016.12.04 10:54
삼성 갤럭시, 갤노트7 악재에도 브랜드 순위 1위 지켜 삼성 갤럭시가 주력 제품인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브랜드 순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에서 삼성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지수 상 6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6.12.04 10:52
서문시장 화재에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 감소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상인들은 최대 1천억 원의 재산 피해가 예상되지만 이들의 재기지원 자금을 포함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예산은 내년 2천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4 10:27
유통업계는 벌써 설…마트 선물 예약판매 시작 겨울 세일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유통업계가 곧바로 내년 설 대목을 노리고 선물 판매에 나섰습니다.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반영해, 양과 포장 등을 줄여 가격을 5만원 이하로 맞춘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SBS 2016.12.04 10:26
'미운오리' 전락한 디젤차…국산차 고객도 등 돌려 배출가스 조작 등 이른바 디젤 게이트 때문에 디젤차가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 고객에게도 인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수입차 업체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촉발된 소비자 불신과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 차원에서 추진하는 경유차 규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6.12.04 10:26
'금리 더 오르기 전에 받자'…11월 주택담보대출 다시 증가 지난 10월 2조원대로 떨어졌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11월 들어 다시 3조 원대로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매매가 줄어들고, 금리가 저렴한 적격대출이나 아낌 e-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금융 상품의 판매가 지난달 일부 중단됐지만, 대출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4 10:22
기아차, 올해 국내서 판 차량 2대 중 1대는 RV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중 레저용 차량 RV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는 RV 차종의 고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우며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6.12.04 09:51
국민연금, 10대 그룹 상장사 89곳 중 62곳 지분 5% 이상 보유 500조 원대 자산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이 보유 주식을 활용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가 10곳 중 7곳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4 09:51
불황에도 세금·연금 등 부담 가중…국민부담률 25% 넘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부담률이 사상 처음으로 25%를 넘어섰습니다. 국민부담률이란 한해 국민들이 내는 세금에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 같은 사회보장기여금을 더한 뒤 그해 국내총생산 GDP로 나눈 값입니다. SBS 2016.12.04 09:50
비상장 벤처기업 임직원 스톡옵션 혜택 늘어난다 벤처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활용하는 주식매수선택권, 이른바 스톡옵션 혜택이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청은 비상장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행사가격 관련 규정을 완화한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갑니다. SBS 2016.12.0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