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서 무죄' 한숨 돌린 홍준표…대선 출마 시사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됐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1심과는 정반대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홍 지사는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경쟁력 있는 후보 기근에 시달리는 자유한국당이 반색했습니다. SBS 2017.02.16 20:58
시종일관 어두운 김정은…아버지 생일에도 '굳은 표정' 김정남의 죽음과 상관없이 북한에선 아버지 김정일의 생일잔치가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이복형의 죽음 때문일까요?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SBS 2017.02.16 20:55
용의자 2명 추가 체포…"김정남 암살, 5초 걸렸다" 김정남 피살 사건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남녀 1명씩, 용의자 두 명을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이제 3명이 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범행에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6 20:47
[사실은] '헌재 출신' 이동흡 전면에…탄핵심판 영향 줄까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전면에 내세운 이동흡 변호사. 헌법재판관 출신인데, 오늘도 헌재에 나왔습니다. 박 대통령 측이 헌재 출신 전관 변호사를 내세워 탄핵 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2.16 20:42
'청부 테러 전력' 北, 김정남 암살에 외국인 고용했나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보면, 사건 당일 공항 CCTV에 찍혔던 여자 2명과 그중 한 여자의 남자친구인 말레이시아인, 이렇게 3명이 용의자로 붙잡혔습니다. SBS 2017.02.16 20:40
말레이 "김정남 시신, 北에 인도"…양국관계 악화 우려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관계악화를 피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지난 13일 사망한 북한 남성이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라고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20:35
탄핵심판 스케줄 구체화…'대통령 출석' 카드 꺼낼까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오늘 14차 공개변론이었죠. 그런데 재판부가 최종변론은 24일에 하겠다고 말했다가,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항의하니까 조정해볼 수도 있다고 하면서 애매하게 끝난 것 같아요. SBS 2017.02.16 20:27
총리실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요청, 법에 따라 검토" 총리실은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요청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요청은 수사 기간 만료 3일 전에 행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20:26
"24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3월 13일 이전 선고 유력 말레이시아 경찰의 김정남 암살 수사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의자 두 명이 더 붙잡혔습니다. 잠시 뒤에 전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주목할만한 소식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7.02.16 20:10
'고영태 파일' 공개검증 불발…재판부 "들을 필요 없다" 시간이 필요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무기는 '고영태 녹음파일'이었습니다. 국정농단의 실태를 파악하려면 2천 개가 넘는 파일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7.02.1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