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文 캠프 책임 있는 인사가 '몇 배로 갚겠다' 문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에 의견을 물었다는 자신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문 후보 측 "책임있는 인사"로부터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5 11:02
文측, 바른정당 '3자단일화' 제안에 "반국민·반민주 연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바른정당이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3자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시도로, 국민은 3자 야합으로 규정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5 11:02
주승용 "연대라는 글자는 구시대 박물관으로 보냈다" 국민의당 주승용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바른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연대라는 글자는 구시대의 박물관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 SBS 2017.04.25 11:00
심상정 "국회 여성의원 비중, 남성의원과 동등 수준으로 맞춰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국회의 여성의원 비중을 남성의원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후보는 서울 용산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19대 대선후보 초청 성평등 정책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남녀동수 내각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몇몇 후보가 이에 응답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5 10:57
박지원 "선거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자꾸 방어하면 갇혀"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박지원 대표는 "선거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고 방어를 하기 시작하면 프레임에 갇힌다"며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 바닥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5 10:54
[1컷 클로징] "대선 후보들, '의혹'에는 부끄러워해야 할 것"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의 서시지요. SBS 2017.04.25 10:47
검찰 '北인권결의안 사전문의' 주장 송민순 고발사건 수사 착수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에 앞서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주장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4.25 10:35
[지금 북한은] "너무나도 크고 황홀" 평양 여명거리 입주 시작 한 무리의 사람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사람들은 북한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평양 여명거리의 살림집에 입주하는 사람들입니다. SBS 2017.04.25 10:32
브룩스 연합사령관 "우리는 준비돼 있다"…北에 경고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오늘 북한이 군 창건일을 맞아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준비돼 있다"며 강한 경고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17.04.25 10:30
19대 대선 재외투표 오늘 시작…116개국 204개 투표소서 진행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유권자가 참여하는 제19대 대선 재외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