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착취물 공유한 군인, 2심 징역 9년…2년 감형 군인 신분으로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을 통해 불법 성착취물과 피해자 신상 정보를 공유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제10형사부는 오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착취물제작과 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장모 씨에게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5.21 10:54
[스브스픽] "메신저 감시, '배변 봉투 스팸 선물'"…강형욱, 잇단 논란에도 '침묵' 반려견 훈련 전문가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지만 강 씨 측은 여전히 어떤 해명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SBS 2024.05.21 10:45
[자막뉴스] "제가 봤어요" 다이버도 깜짝…동해 앞바다 '이례적 상황' 수족관에서나 볼법한 파란빛을 띤 작은 물고기. 주로 일본과 제주 등 따듯한 해역에서 서식하는 파랑돔입니다.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서식하는 제비활치부터 철갑둥어, 박스 피쉬로 알려진 노랑거북복까지. SBS 2024.05.21 10:43
부산 한 체대서 선배가 신입생에 욕설 · 얼차려…대학 진상 조사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욕설하고 얼차려를 준 사실이 드러나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언론사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월 초부터 부산지역 모 대학 체육계열 학과 학생회 학생들이 신입생에게 머리를 바닥이나 책상에 대고 엎드려 뻗치게 하는 등 얼차려를 했습니다. SBS 2024.05.21 10:28
공수처, 어제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조사 ▲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채 해병 사망 사고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어제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 SBS 2024.05.21 10:25
묶인 비닐봉지에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동물 학대 수사 의뢰" 오늘 태안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A 씨가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 근원지인 묶인 쓰레기봉투를 연 A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24.05.21 10:22
자녀 양육 커녕 기초수급비 가로챈 친부에 재산관리권 상실 결정 80대 노부모에게 4남매 양육을 떠넘기고 자녀의 기초생활수급비까지 가로챈 친부에 대해 법원이 친권 일부 상실을 결정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미성년 손자녀 4명을 양육하고 있는 A 씨가 자신의 아들이자 손자녀들의 친부인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친권 상실 등 청구 사건에서 B 씨의 친권 중 법률행위 대리권과 재산관리권을 상실한다고 결정했습니다. SBS 2024.05.21 10:22
1천500명 동원돼 허탕 검문…'테러 협박글' 16세 소년 재판행 서울 강동구의 여중·여고에서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글을 줄지어 올린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협박 등 혐의로 A 군을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1 10:18
투자 프로그램 화면도 조작…124억 챙긴 '투자리딩방' 일당 검거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 추천 대화방인 '투자리딩방' 사기를 벌여 124억 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혐의로 63명을 검거해 이중 총책 30대 A 씨 등 32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1 10:17
가짜 투자리딩방으로 124억 사기 친 일당들…외제차에 마약까지 투자리딩방 사기로 124억 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혐의로 63명을 검거해 이중 총책 30대 A 씨 등 32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5.2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