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군사 압박 속 인질 영상 공개 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이 이날 공개한 10초짜리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로 끌려간 이스라엘 인질 나다브 포플웰씨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SBS 2024.05.11 23:21
러, 한밤중 지상전 개시…"앞으로 두 달 중대국면" 러시아가 한밤중에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를 겨냥해 지상전을 개시했습니다. 서방의 무기들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전인 만큼 우크라이나 군에서는 앞으로 두 달이 전쟁의 중대국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24.05.11 20:37
일본 정부 뒷배 믿고…경영권 뺏고 지분도 헐값에? 이뿐 아니라 야권은 라인야후 사태를 두고도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일 굴욕외교가 이 사태를 불러왔다는 주장입니다. 여당은, 정부가 손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돌아가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SBS 2024.05.11 20:24
이스라엘군 "가자 최남단 라파 동부에 추가 대피령"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드라이 중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라파 동부의 다른 지역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아드라이 대변인은 이 지역에서 지난 몇 주간 하마스의 테러 활동과 은신처가 발견됐다면서 민간인들에게 해안 쪽 알마와시에 있는 확장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24.05.11 18:30
'21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미국 "정전·전파교란 위험" 미 국립해양대기청의 우주기상예측센터는 10일 수준인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기 등급은 5단계로 분류되는데 G5가 가장 강력한 수준입니다. SBS 2024.05.11 16:39
호주, 화물선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 금지 호주 정부가 동물 복지를 위해 4년 뒤부터 배를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11일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머레이 와트 농업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8년 5월부터는 배를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이를 법제화해 양 목장과 공급망에 이 사실을 확실히 알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11 16:37
브라질 홍수 사망자 126명으로 늘어…멕시코는 '기록적 폭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26명으로 늘었다고 현지시간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시 절반이 물에 잠기면서 지금까지 126명이 숨지고 3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4.05.11 14:07
[글로벌D리포트] 무차별 총기난사 용의자들…공개수배 나섰다 지난 수요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2명의 용의자가 주택 쪽으로 총기를 난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총격이 이어지면서 모두 5명이 총에 맞았는데, 부부와 10살 미만 자녀 3명입니다. SBS 2024.05.11 13:51
"김정은을 '한국 대통령'으로 잘못 말해"…바이든 또 말실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하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의 '러브레터'를 연급하며 실수로 김 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SBS 2024.05.11 13:41
남아공 "이스라엘 라파 철수 명령해달라" ICJ에 요청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스라엘에 대한 긴급조치를 요청해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번에는 이스라엘군의 라파 철수를 명령해달라고 ICJ에 촉구했습니다. SBS 2024.05.1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