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 "4년 3개월 긴 여정 마침표…팬데믹 극복 국민 헌신 덕" 지 청장은 오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수본이 구성된 이후 4년 3개월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라며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수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대책반을 운영해 대응에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9 11:12
9개월간 연인 차에 위치추적기 두고 정보수집한 60대 유죄 연인 몰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두고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자친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여자친구 몰래 차에 위치추적기를 두고 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6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19 11:11
석 달째 공석이던 경찰청 감사관에 '기재부 출신' 임용 경찰 조직 내부 업무 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경찰청 감사관직에 기획재정부 출신 공무원이 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신임 감사관에 고정삼 전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을 임용했습니다. SBS 2024.04.19 11:10
'검찰청 술판' 논란에 김성태 "마실 수 없어…비상식" 김 전 회장은 오늘 오전 9시 30반쯤, 수원지법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앞에 서서 "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4.19 11:07
인천시, 취약계층 청년 100명에 외국대학 단기연수 기회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6억 원을 들여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 가운데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BS 2024.04.19 10:45
[자막뉴스] "몰랐어요" "이걸 왜 몰라?"…난리법석 회전교차로 회전 교차로를 돌고 있는 차량 오른편에서 흰 승용차가 멈추지 않고 진입하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교차로 안쪽에 있던 트럭이 차선을 바꿔 진출하려다 다른 차량과 부딪치기도 합니다. SBS 2024.04.19 10:44
코로나19 진짜 엔데믹 온다…5월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지난해 8월 말 감염병 등급이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이 된 데 이어 다시 위기단계까지 낮아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SBS 2024.04.19 10:42
코로나19 사실상 엔데믹…5월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병·의원 등에 일부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지며 격리 권고 기준도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뒤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SBS 2024.04.19 10:39
경북대 총장 "의대생 증원 축소 가능…학생 수업 복귀가 급선무" 그는 오늘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의대생 증원과 관련해 정부와 의사단체·의대생 사이의 의견이 계속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만큼 6개 국립대 총장의 건의는 파국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10:29
[자막뉴스] "그냥 계실 거죠?" 절절한 환자들…25일부터 상황 더 '악화' 이곳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에선 국내 간 이식의 20%가 이뤄집니다. [권현정/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혈관이 많이 발달해 있는 그런 장기를 수술하는 거기 때문에 피 준비도 아주 많이 ] 다른 병원에서 가능한 수술은 넘겼는데도, 뇌종양, 폐암 수술에 야간 근무까지 감당해야 하는 교수들은 극도의 피로와 우울증까지 호소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4.1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