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양재역만 장난·량차이…중국어 원음, 우리말로 바꾼다 강남역과 양재역의 중국어 안내방송은 2016년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중국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시범 운영됐습니다. 그간 우리말 고유명사로 방송되는 대부분 역사와 달리 두 역사만 중국어 원음으로 송출돼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SBS 2023.07.31 07:50
[뉴스딱] 오토바이 아슬아슬한 '틈새주행'…법원 판단 나왔다 오토바이가 두 차량 사이의 좁은 틈으로 달리는 이른바 '틈새 주행', 익숙한 광경인데요.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3.07.31 07:48
푹 잘 자는데도 기술 활용…'슬립테크' 시장 급증 깊은 잠을 자도록 돕는 기술을 '슬립테크'라고 합니다. 요즘 가뜩이나 열대야 때문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아서인지, 꿀잠을 돕는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슬립테크 시장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SBS 2023.07.31 07:34
맨손 시민들 '영차 영차'…6차선 멈춰 선 5톤 트럭 옮겼다 도로 한가운데 5t 트럭이 고장으로 멈춰 서자, 시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여 도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전 대덕구의 6차선 도로인데요. SBS 2023.07.31 07:20
골목 주저앉아 기다렸는데 "속았네"…전국 노인 노렸다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대신 팔아주겠다며 호의를 베푼 뒤 농산물을 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의 한 골목, 한 남성이 들깨를 팔려고 나온 할머니에게 수레를 대신 끌어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 SBS 2023.07.31 07:10
특수교사 "맞는 게 일상…설리번도 한국에선 아동학대"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한 특수교사는 '맞는 게 일상'이라며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3.07.31 07:02
전국에 폭염 당분간 계속…고령층 온열질환 '주의' 이렇게 극심한 더위가 앞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기상 전망과 함께 온열질환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3.07.31 06:59
정선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남성 사망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근처 하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50분 뒤에야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A 씨는 숨졌습니다. SBS 2023.07.31 06:52
지진 1시간 뒤에야 재난문자…전북 아니라 '전남 장수'?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발송하는 안내 문자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시간, 장소를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건데 이번 장소 지진 재난문자는 1시간 10분 늦게 발송된 걸로도 모자라서 '전북' 장수군이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23.07.31 06:46
대낮 성매매한 현직 판사…판결문엔 "성매매 엄벌해야" 대낮에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해 법원이 다음 달부터 형사 재판 업무를 맡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판사는 최근 2년 반 동안 10건이 넘는 성매매 사건 판결에 참여했는데, 당시 한 판결문을 보면 "성매매는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SBS 2023.07.31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