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물살 센 폭포…주민들에게 '효자'인 이유 물살 한번 엄청나네요. 구경하겠다고 전망대에 사람이 나와 있는 것도, 보트를 타고 가까이 접근하는 것도 모두 아찔해 보이기만 합니다.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 마을 인근에 있는 라인 폭포인데요. SBS 2022.09.29 10:35
'인간승리' 그 자체…수직 암벽 맨손으로 오른 여성들 아무리 산 좀 탄다하는 사람들이라도 가파른 암벽을 오르는 건 무척 위험한 도전인데요. 여기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용감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발아래 낭떠러지를 두고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한 여성이 겨우 안전줄 하나에 의지한 채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맨손으로 누비고 있습니다. SBS 2022.09.29 10:33
비행기에서부터 즐거운 하와이…다함께 우쿨렐레 쳐봐요 비행기 안에서 이래도 되나요? 승객들이 다들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렐레를 하나씩 품고 있습니다. 연주법을 보고 따라 하기까지 하는데요. 한 저비용 항공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섬으로 가는 항공편에서 선보인 특별 기내 프로그램입니다. SBS 2022.09.29 10:31
파손된 발트해 가스관서 기록적 메탄가스 누출…"기후에 재앙" 발트해 해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파손으로 막대한 양의 메탄가스가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P통신은 미 스탠퍼드대학의 기후학자인 롭 잭슨 등에게 의뢰해 덴마크 정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악의 시나리오상 가스관에서 유출된 가스는 7억 7천800만 ㎥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9.29 10:21
아시아 여성 100번 넘게 때린 미국 남성…'증오폭력' 인정 미국 뉴욕주에서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무려 100차례 이상 구타한 40대 남성이 결국 증오범죄를 인정했습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용의자 타멜 에스코가 전날 증오범죄에 따른 1급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9 09:47
[Pick] "저 사람 뭐야?"…중계 카메라도 멈칫한 '섬뜩한 미소'의 정체 현지 시간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는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야구경기를 중계하며 관중석을 살피던 카메라가 한 관중 앞에서 멈춰 섭니다. SBS 2022.09.29 08:46
[영상] 바이든, 숨진 의원 부르며 "어디 있소?"…또 건강 이상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최근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을 호명하는 해프닝이 발생해 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오전 기아·영양·보건 관련 회의에서 해당 정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거론하면서 "마이크 브라운 상원의원, 코리 부커 상원의원, 재키 왈러스키 하원의원 등을 비롯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9 08:30
"스위스 빙하, 올해만 6% 사라졌다…재앙적 규모" 스위스 알프스 산악 지대에 있던 빙하가 올해 폭염 등의 영향으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스 과학원은 스위스 빙하의 얼음량이 지난해 보다 3km³가량 감소했다며 이는 "재앙적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2.09.29 07:54
쿠바 전력망도 붕괴…'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이 쿠바를 휩쓸고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쿠바 전역에는 전력이 끊겼고 플로리다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2.09.29 07:41
조지아 국경 16km 탈출 행렬…러, 동원령 도피 막는다 러시아 당국이 군 징집을 피하기 위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조지아 접경 지대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미국은 자국 시민권자에게 러시아를 즉각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22.09.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