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꼭 필요한가"…美, 분담금 인상 압박 고조 미국 합참 의장이 주한, 주일 미군 주둔 필요성에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압박 차원으로 해석되는데 지소미아 연장을 원하는 미국의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9.11.12 07:24
北, 유엔서 핵 활동 지적받자 "미국 도발 때문" 주장 북한의 UN주재 대사가 지금의 북미협상 교착 상태를 미국의 정치적, 군사적 도발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UN총회 연설에서 국제 원자력 기구가 북한의 핵 활동을 우려한다며 북한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한 반박 차원의 발언이었습니다. SBS 2019.11.12 07:18
홍콩 경찰, 맨몸 시민 저격…캐리 람 "시위대는 폭도" 홍콩 시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경찰이 어제 아침 맨몸의 시위자를 향해 바로 앞에서 실탄을 쐈고 그 모습이 SNS으로 생중계됐습니다. SBS 2019.11.12 07:13
알리바바 11·11 쇼핑축제 44조 원 신기록…한국 2년째 3위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의 경기가 급속히 둔화 중이지만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11·11 쇼핑 축제' 거래액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BS 2019.11.12 06:53
英 브리티시 스틸, 中 징예 그룹에 매각키로 영국 2위 제철업체 브리티시 스틸이 중국 징예그룹에 매각된다고 공영 BBC 방송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자산 규모 44억 파운드의 징예그룹은 2019년 중국 500대 기업 중 217위에 올라있습니다. SBS 2019.11.12 06:52
美 북극 한파 강타…"동쪽 3분의 2 지역 기록적 추위" 예보 미국 동쪽의 3분의 2 지역에 11일부터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닥치며 곳곳에서 최저기온이 경신될 예정이라고 CNN·폭스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날부터 13일까지 북극 한파가 미 동부 해안 일대를 강타하며 그 여파로 국토의 동쪽 3분의 2 지역에 기록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9.11.12 06:50
北 유엔대사, 美에 "공동성명 이행이 열쇠"…IAEA "北 핵활동 우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1일 북미협상의 교착 원인을 미국에 돌리며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이행을 미국 측에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SBS 2019.11.12 06:50
멕시코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에 망명 허용"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멕시코에 망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랄레스 대통령이 멕시코에 망명을 신청했으며, 멕시코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2 06:48
WSJ "구글, 美 환자정보 수집"…프라이버시 논란 번지나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내부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인 수백만 명의 건강정보를 수집해왔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WSJ은 내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구글이 미국 21개 주에 걸쳐 미국인들의 건강 정보를 모으는 일명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을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12 06:47
中 쇼핑축제, 하루에 44조 원 '신기록'…2년째 3위 지킨 韓 상품 시작 1분 만에 1조 6천억 원어치를 팔았다고 어제 중국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하루를 통 틀어 보니 무려 44조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한국 상품은 2년째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11.12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