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며 100㎞ 주행…고속버스 '공포의 2시간' 고속버스 기사가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운전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승객들이 2시간 동안 공포에 떨었다고 하는데, 버스 업체는 해당 기사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9 08:05
잇따른 출몰…도롯가 멧돼지 10마리, 차에 치어 숨져 요즘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소식 자주 전해드립니다. 그제 밤 울산의 한 도로에서는 멧돼지 10마리가 달리는 승용차에 치여 모두 죽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SBS 2019.10.19 07:58
"돼지열병 北서 옮겼을 가능성"…정부, 매개체 확인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확실한 근거를 찾은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10.19 07:48
국회방송 '패스트트랙' 압수수색…의원 소환 없이 기소하나 지난 4월 국회에서 여야가 충돌했는데, 당시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충돌 영상을 모두 확보한 것인데 현역 의원 소환 조사 건너뛰고 바로 재판에 넘기려는 것 같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19.10.19 07:45
지름 6m 싱크홀에 차량 2대 빠져…"며칠 전 상수도 공사" 충북 청주 한 도로에서 지름 6m 크기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얼마 전 도로 밑에 상수도관 공사를 했는데 관련이 있는지 도로관리사업소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SBS 2019.10.19 07:30
귀갓길 여성 덮친 괴한…잡고 보니 '현직 경찰' 현직 경찰이 귀갓길 여성을 현관문 앞까지 따라가 덮쳤다가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검거한 지 2주가 넘었는데 경찰은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0.19 06:37
'표창장 위조 혐의' 정경심 첫 재판…"檢, 2주 내 증거목록 제출"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이죠,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사건'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증거목록, 또 수사기록을 열람을 놓고 정 교수 측과 검찰의 공방이 오갔습니다. SBS 2019.10.19 06:31
"분담금 인상 규탄" 美 대사관저 담 넘어…대학생 10여 명 연행 이 같은 미국의 압박을 규탄한다면서 어제 진보 단체 소속 대학생들이 주한 미국대사의 숙소죠, 대사관저에 담을 넘고 들어갔습니다. 30분가량 시위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SBS 2019.10.19 06:29
주총장 점거 주도 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구속영장 기각 올해 5월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장 점거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노조 간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울산지법 안복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현대중공업 노조 조직쟁의실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피의자는 대부분 범행을 인정하고 그동안 수사기관 소환과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면서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내용 등에 비춰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 가능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연합 2019.10.19 00:48